선덕왕(신라 제 37대 왕)이 즉위하고 있을 때였다. 김경신은 선덕왕이 왕을 할 수 있도록 하여서 각간이란 높은 벼슬에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김경신은 두건을 벗고 흰 갓을 쓰고는 열두 줄 갸야금을 가지고 천관사 우물을 들어 가는 꿈을 꾸어서 예사롭지 않은 꿈은 꾸어서 점쟁이에게 이 꿈 이야기를 들려 주었더니 두건을 벗는 것은 벼슬을 빼앗기고 열두 줄 갸야금을 가지고 간 것은 칼을 쓰는 것이고 천관사 우물에 들어가는 꿈을 감옥에 갇히는 것이라고 했다.  

그래서 여삼이라는 아찬의 벼슬에 올라있는 친한 분이 찾아왔고 여삼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여삼은 이 점쟁이가 말한 것 까지 이야기를 해 주었고 여삼은 뜻밖에 그 반대의 말을 해주었다. 두건을 벗고 흰 갓을 쓴 것은 면류관을 쓰는 것이고 열두 줄 갸야금을 가지고 간 것은 12대손이 왕을 한다는 것이고 천관사 우물에 들어가는 것은 궁궐에 간다는 뜻으로 해석을 한 것이다.  

그러나 김경신보다 높은 벼슬인 김주원이 있었으나 북천의 신에게 제사를 지냈더니 북천의 강물이 불어서 올 수가 없었다. 그래서 신하들은 김경신이 왕이 되라는 하늘의 뜻인 줄 알고 그는 왕이 되었다고 한다. 

이 임금님이 될 꿈을 꾼 김경신은 북천의 신에게 제사를 올리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이 책의 뒷쪽을 보면 아마 점쟁이의 말처럼 될 것이라고 하였다. 정말 김주원과 김경신은 서로 왕의 자리를 차지 하려고 하였을까? 정말 그랬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아무튼 김경신은 너무 비겁하게 왕이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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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를 아주 잘하는 모야모가 동네 마라톤 대회에 우승을 했다. 
모야모는 카가 작아서 보폭은 작지만 끈기와 집요함으로 우승을 해냈것이다
아누는 일 등으로 결승선을 통과한 모야모에게 얼계관을 씌워 주었다.
아누: 모야모, 네가 우승했어. 정말 대단해!
모야모: 헉헉,근데 이게 뭐야?
아누: 월계관이야 옛날 그리스에서는 월계수로 관을 만들어서 우승자에게 씌워 줬대.
모야모: 정말? 헉헉.
아누: 이야 사람들이 혱가래 쳐 준다.
모야모: 그런데 어디로 가는 거지?
아누: 우리가 가고 있었네. 아마 그리스로 가겠지. 

옛날 그리스에 한 왕이 있었는데 그 왕이 여행을 가게 되었다.
그 때 왕비는 임신을 했는데 왕은 자기가 돌아오기 전까지 아기를 낳게 된다면 아들을 낳아야 한다고 하였고 딸을 낳는 순간 딸은 살 수 없다고 하였다. 왕이 오기 전에 아기가 태어났는데 그 아아는 여자 아이였고 그래서  가까운 마을에 가난한 집에 아들과 바꾸어서 키워졌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장사꾼이 삶은 달걀 40개를 다음 날 아침까지 가져오라고 하였는데 늦는 바람에 5년 후에 와서 40개의 값만 물을려고 하였으나 할머니는 1년 동안의 달걀을 무척 많이 난다며 그 값을 많이 받을라고 하여 재판을 하였고 4년 후 왕비가 낳은 여자 아이와 왕자가 놀면서 재판 놀이를 하다가 그 곳에서 대처 방법을 얻어 해결했다. 

왕비에게 그 아이에 대해서 묻다가 자신의 딸인 것을 알게 된 왕은 각자의 진짜 가족에게 가서 행복하게 살았다. 

왕비가 벌을 받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서 너무나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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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몽골의 세계지리로 써 보이겠다.
여섯 살 난 다와와 조랑말 슈렝은 몽골의 초원에 산다. 그런데 다와에게 걱정거리가 생겼다. 얼마 뒤에 있을 나담 축제 때, 슈렝과 함께 말달리기 경주에 나가기 때문이다. 다와와 슈렝이 겁쟁이와 말라깽이라고 놀리는 친구들은 코를 납작하게 만들고 우승을 할 수 있을까? 

다와는 꼬마 경주 선수이다. 다와는 엄마, 아빠, 누나 이렇게 가족인데 누나는 공부를 하기 위해 울란바토르에 갔다. 이 곳은 몽골의 수도이고 뜻한 몽골 말로 붉은 영웅이라는 뜻이다. 이곳에는 높은 건물, 넓은 길이 빠르게 들어서고 있다. 1995년에는 울란바토르와 서울 특별시가 소 돕고 친하게 지내자는 약속인 자매결연을 맺기도 했다는 이곳이 울란바토르란 몽골의 수도이다. 아빠는 양을 기르는 일을 하고 있다. 다와는 청기즈 칸의 후손이기도 하다. 
는 꼬마 경주 선수인 다와가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그 유명한 청기즈 칸의 후손이기 때문이다.

나담축제가 되었다. 그런데 나담축제가 뭘까? 온 나라의 즐거움인 나담 축제는 매년 7월에 열리는 몽골의 가장 큰 축제이다. 씨름, 활쏘기, 말 달리기를 하면서 모든 사람들이 신 나게 즐긴다.
다와는 슈렝과 말달리기 시합에 참가해 열심히 겁쟁이란 말을 듣기 싫고 시작하기 전 다와의 아빠가 청기즈 칸의 후손을 강조하며 1등을 하기를 원했기 때문에 슈랭은 자브를 꺾고 1등을 하였다.
그런다면 다와가 참가했던 말달리기 시합은 보통 다섯 살에서 열두 살의 꼬마들이나와 실력을 겨룬다. 나담 축제때는 맛있는 음식도 실컷 먹고 볼거리도 많아서 사람들 얼굴에 웃음꽃이 핀다.
나담축제 때 나는 몽골 사람이었다면 먹기만 실컷 먹고 구경하려 다녔을 것이다.   

다와와 슈렝이 1등을 한 기념으로 그들에게 한 마디를 하겠다. 
다와하고 슈렝아 잘했어! 나는 너희가 해낼 줄 알았어! 슈렝과 다와야 이제 자신감 가지고 계속 1등 하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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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야모와 아누는 세계 민속 춤 공연을 보려 왔다.
모야모: 우아 저 춤은 뭐지?
아누: 우크라이나의 민속 춤인 고파크라는 거야
        고파크는 2박자의 춤으로 처음에는 남자의 춤이었으나 지금은 남녀가 함께 춘다.
모야모: 아는천 그만 하고 우리도 함께 추자
아누: 우아 정말 흥겨워!
모야모: 어? 우크라이나로 가나 봐 

우크라이나의 어느 마을에 가난한 농부가 살고 있었다.  
농부는 욕심쟁이 지주 때문에 적은 곡식만 소유할 수 있었기 때문에 살아가기가 힘이 들었다.
그러던 어느날 논을 갈고 있는 중에 농부에게 좋은 축복이 내려졌다.
바로 금화항아리를 발견한 것이다.
그래서 농부는 덩실덩실 춤을 추며 좋아 했지만 잘 생각해보니 그가 농사를 짓고 있는 땅은 자신의 땅이 아니라 지주의 땅이어서 금화를 빼앗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금화 항아리를 집으로 가져가려고 하니까 입이 아주 가벼운 마누라가 있는 것이다.
그래서 그의 지혜를 꿰내어 마누라의 병과 금화가 자신의 소유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래서 다음날 과자와 토끼, 물고기를 사서 나무에 과자와 물고기를 나무에 매달아 놓고 토끼를 그물에 넣어 두었다.
농부는 아내를 그 곳에 데려가게 하였고 또 금화 항아리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며칠 뒤 마누라가 그 이야기를 이웃집 여자에게 하였고 그 이야기가 지주에게 들어갔고 지주가 농부와 아내를 부르자 농부는 아내를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 결국 마누라의 병을 고쳤다.
그리고 하여 농부도 지주가 되어서 큰 부자로 살았다. 

동화 속 나라 탐방
우크라이나의 위치: 동유럽과 러시아의 경계에 위치함
수도: 키예프
국기의 뜻과 색: 파랑은 하늘과 신과 물견을, 노랑은 금뱇 대지를 뜻하며 우크라이나를 상장하는 전통색이다.
반두라: 우크라이나의 민속 악기 

이렇게 하여 나는 우크라이나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농부와 아내가 잘 살 있게 되어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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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친구가 전통 과학 체험관이라는 곳에서 천문 기상관, 무기 과학관, 인쇄 문화관에 간다네요.
함께 가볼까요? 

1. 천문 기상관 

1. 첨성대: 경주에 있는 첨성대는 신라 시대에 하늘의 움직임을 관찰하던 천문대이다. 동양에서 가장 오래 되었다. 첨성대는 평평한 돌바닥의 기단부와 작은 돌을 쌓아올린 원통부, 우물 정자 모양의 정상부로 되어있다. 첨성대의 아름다운 모양과 견고한 축조 기술은 우리 조상의 멋과 슬기를 잘 보여주고 있다. 또한 첨성대의 모양과 구조를 통해 신라 사람들이 우주를 어ㄸ허게 생각했는지 엿볼 수 있다. 첨성대를 쌓는데 들어간 돌은 362개로 1년 365일에 가깝다. 그리고 원통부 남쪽에 나 있는 창문 위로 12단, 아라로 12단을 쌓아 올렸는데 이는 1년 12달 24절기를 상징한다. 기단부가 정사각형이고 몸체가 원형인 것은 땅은 정사각형이고 하늘은 원형이라는 생각을 담고있다. 

2. 측우기: 측우기는 강우량을 재는 기구로 세계 최초로 만들어진 것이다. 

3. 수표: 1~10까지의 숫자가 있고 이것의 역할은 강의 물 높이가 얼마나 되는지를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4. 자격루: 시간이 정해져 열두 신으로 시간을 나타내고 인형이 징이나 북을 친다. 청동 물받이에서 물이 채워지면 채워질수록 막대기가 올라가 구슬이 있는 것을 치고 그 구슬이 내려와 큰 구슬을 그 열두 신을 치는 것이다.   

첨성대, 측우기, 수표, 자격루 처럼 옛부터 하늘에 있는 별에 관심이 많았는데 나는 왜 별에 관심이 없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별 자리나 이런 별에 관한 것도 열심히 알아봐야겠다.

2. 무기 과학관 

1. 화포: 중국에서 수출하여 들어왔지만 최무선이 중국인에게 물어보아서 화약이나 화포등을 만들었다. 

2. 거북선: 이순신 장군등 여러사람들이 만든 이 거북석은 철갑선으로 거북이처럼 생겼다. 이것은 이곳에서는 좌포장(선장), 우포장(부선장), 노군(노를 젓는 사람)90명 등 여러 사람들이 한 배에 있다. 

화포와 거북선은 비록 전쟁할 때 쓰인 것이지만 적들을 물리치는데 도움이 많이 되는 것이라서 너무나 고마운 생각이 든다. 

3. 인쇄 문화실 

1. 무구 정광 대다라니경: 세계 최초로 만든 목판 인쇄한 책이다.  

2. 직지 심체요절: 세계 최초로 금속 활자로 만든 책이다. 현재 프랑스 국립 박물관에 있다.

이 인쇄 문화실에는 무구 정광 대다라니경과 직지 심체 요절과 같이 인쇄한 것에 대해서 잘 알아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그 중 가장 좋았던 것이 바로 세계 최초로 목판 인쇄한 무구 정광 대다라니경이다. 왜냐하면 세계 최초로 인쇄를 한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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