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야모와 아누는 세계 민속 춤 공연을 보려 왔다.
모야모: 우아 저 춤은 뭐지?
아누: 우크라이나의 민속 춤인 고파크라는 거야
고파크는 2박자의 춤으로 처음에는 남자의 춤이었으나 지금은 남녀가 함께 춘다.
모야모: 아는천 그만 하고 우리도 함께 추자
아누: 우아 정말 흥겨워!
모야모: 어? 우크라이나로 가나 봐
우크라이나의 어느 마을에 가난한 농부가 살고 있었다.
농부는 욕심쟁이 지주 때문에 적은 곡식만 소유할 수 있었기 때문에 살아가기가 힘이 들었다.
그러던 어느날 논을 갈고 있는 중에 농부에게 좋은 축복이 내려졌다.
바로 금화항아리를 발견한 것이다.
그래서 농부는 덩실덩실 춤을 추며 좋아 했지만 잘 생각해보니 그가 농사를 짓고 있는 땅은 자신의 땅이 아니라 지주의 땅이어서 금화를 빼앗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금화 항아리를 집으로 가져가려고 하니까 입이 아주 가벼운 마누라가 있는 것이다.
그래서 그의 지혜를 꿰내어 마누라의 병과 금화가 자신의 소유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래서 다음날 과자와 토끼, 물고기를 사서 나무에 과자와 물고기를 나무에 매달아 놓고 토끼를 그물에 넣어 두었다.
농부는 아내를 그 곳에 데려가게 하였고 또 금화 항아리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며칠 뒤 마누라가 그 이야기를 이웃집 여자에게 하였고 그 이야기가 지주에게 들어갔고 지주가 농부와 아내를 부르자 농부는 아내를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 결국 마누라의 병을 고쳤다.
그리고 하여 농부도 지주가 되어서 큰 부자로 살았다.
동화 속 나라 탐방
우크라이나의 위치: 동유럽과 러시아의 경계에 위치함
수도: 키예프
국기의 뜻과 색: 파랑은 하늘과 신과 물견을, 노랑은 금뱇 대지를 뜻하며 우크라이나를 상장하는 전통색이다.
반두라: 우크라이나의 민속 악기
이렇게 하여 나는 우크라이나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농부와 아내가 잘 살 있게 되어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