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유성룡 징비록 서울대 선정 만화 인문고전 50선 20
박교영 글, 이동철 그림, 손영운 기획 / 주니어김영사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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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제목에서 유성룡은 조선 중기 때의 사람으로 지금으로 부터 약 500년 전인 1542년 경상도 의성현 사촌리에서 태어났고 그는 명문가로 손꼽히는 안동의 풍산 유씨 집안이다. 그의 아버지 유즁영은 황해도 관찰사, 지금의 도지사였고 어머니는 진사 김광수의 딸인 안동 김씨로 알려져 있다. 안동 김씨는 현재 MBC에서 닥터진이라는 드라마에서 흥선대원군인 이하응의 세력을 강해지면서 결국엔 안동 김씨의 세력에 약해졌지만 흥선대원군이 아니었다면 그 당시에는 안동 김씨의 딸을 계속 왕비로 배출하고 쇄도정치등 조선이 더 많이 약해졌을 것이다. 다시 유성룡의 이야기로 돌아가서 유셩룡의 어머니가 잠을 자다가 태몽을 꾸게 되었는데 하늘에 먹구름이 잔뜩 끼고 천둥과 변개가 치면서 큰 강물이 마구 소용돌이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 소용돌이 속에서 웬 이무기가 말을 걸어서  꼬리를 쳐달라고 부탁어서 어머니가 꼬리를 치자 정말 이무기는 용이 되어 밝은 빛을 내며 하늘로 올라갔다고 한다. 이렇듯 장차 휼륭한 아이가 될 거라는 의미의 태묭이었는데 유성룡은 매우 총명해서 4살 때부터 글을 읽기 시작했고 6살 때문 대한, 맹자를 일고 8살 때는 이미 공자, 맹자의 이치를 다 깨닫고 보통 아이들은 어려운 책을 볼 때문 해설 책ㅇ르 같이 보고 공부를 하는데 유성룡운 어려운 게 나와도 반드시 혼자 몇 번이고 책을 읽고 또 읽으며 자신의 생각으로 정리하고 나서야 해설 책과 자신의 생각을 맞춰 보았다고 한다. 저런 재능으로 인해서 후에 많은 벼슬을 받게 되는데 정말 유성룡은 그 시대에 태어난 것이 정말 잘 된 것 같다.

징비록은 임진왜란 때 있었던 일들을 정리한 책인데 조선이 태평성대일 때 일본은 서로 엄청 싸웠으나 일본이 통일 되면서 조선을 삼겨버릴려고 군사 준비를 하고 있었다. 이이가 오래전 십만양평설이라는 것을 주장해 왔으나 너무나 태평성대였기 때문에 유성룡인 반대한 이야기였다. 결국에 일본이 쳐들어와서 계속 함락이 되었고 결국엔 명나라에 지원군을 불렀고 다행히도 다시 몇 개의 성을 다시 찾았으나 다시 일본의 반격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육지에는 유성룡과 여러 의병과 장수들 그리고 물 위는 이순신의 활략으로 일본이 물러났다. 다행히 우리나라가 빼앗기지 않아서 다행이다. 이 임진왜란 이후 영조와 정조의 활략으로 전성기를 맞았던 조선은 점점 나라가 멸망의 길로 접어들게 된다.


오늘은 유성룡의 어린시절과 유성룡의 임진왜란 대처법(?)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정말 몰랐던 사실을 알게되니 정말 다시 그 때의 이야기가 나오게 된다면 정말 즐겁게 그 때를 상상하면서 볼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유성룡 또한 조선의 최고의 인재였으나 임진왜란하면 이순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이 이야기를 읽는다면 정말 유성룡에 대한 지식은 많이 알아 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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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물리 - 2판 Why? 초등과학학습만화 17
조영선 지음, 이영호 그림, 김제완 감수 / 예림당 / 200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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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2학기 중간고사 과학 시험범위에 들어가는 힘에 관한 것이나 내가 관심있던 내용들을 이 글로 정리해보려고 한다. 내가 이 글로 설명할 것을 정리해본다면 힘, 운동, 속력, 중력, 관성, 마찰력으로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1) 힘이란 정지하고 있는 물체를 움직이거나, 움직이는 물체의 속도나 운동 방향을 바꾸고 형태를 변형시키는 원인을 뜻한다. 따라서 힘은 질량, 길이, 온도, 시간 등과 같이 크기만 갖는 물리량이 아니라 속도, 운동량, 전기장, 자기장과 같이 크기와 방향성을 함께 갖은 물리량이다. 같은 에너지로 서로 다른 뱡향에서 물체를 밀어을 때 민 방향에 따라 물체의 위치는 달라진다. 예를 들어서 떨어지는 공으로 공중에서 밀었을 대도 어는 방향에서 밀었는가에 따라 공의 운동 방향은 달라진다. 그렇다면 응용해서 방향성을 가진 물리량을 벡터, 크기만 가진 물리량을 스칼라 라고 한다. 그렇다면 힘을 어떤 것에 속할까? 힘은 벡터에 속할 것이다. 아니 속한다.

(2) 운동이란 물체의 위치가 시간에 따라 변하는 것을 말한다. 또한 속력은 이동 거리를 시간으로 나누면 된다.  수학 공식으로 풀자면 속력 = 거리  이다.

                                                시간

이 수학 공식이 1학기 기밀 때 나온 공식이었다는 확실히 수학과 과학은 연결되어있는 것이 분명하다. 원래 알고 있었지만 경험을 하니 왠지 슬프지는 느낌이다. 이 글과는 관련은 없지만 수학은 그렇게 많은 흥미를 갖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3) 중력이란 지구의 만유인력과 자전에 의한 원심력을 합한 힘이다. 지표 근처의 물체를 연직 아래 방향으로 당기는 힘이다. 만유인력을 중력이라고 할 때도 있다. 이 중력이라는 것은 1665년 뉴턴은 사과가 땅으로 떨어지는 모습으로 보고, 질량이 있는 물체끼리는 서로 잡아당기는 힘이 작용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것이 만유 인력의 법칙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책에서 킬로그램중(kgf)라는 무게의 단위를 볼 수 있는데 질량 1kg의 물체에 작용하는 표준 중력의 크기를 1킬로그램중으로 한다. 하지만 무게는 지구를 기준으로 잰 것이므로 만약 다른 행성이나 위성에서 모게를 잰다면 달라진다. 예를 들어서 달의 중력는 지구의 6분의 1정도 되기 때문에 만약 어떤 사람이 60kg이 나간다면 달에 가서는 10kg이 나간다고 봐야한다.

그 곳에서 나도 몸무게가 적게 나간다면 나도 그 곳으로 가고 싶다.

 

(4) 관성은 움직이던 물체가 게속 그 움직임을 우지하고자 하는 성질을 말한다. 그래서 버스가 갑자기 멈추려 할 때 비행기와 같은 속도로 가고 있던 사람은 계속 앞으로 나아가려는 성질 때문에 몸이 앞으로 쏠린다. 또한 버스가 멈춰 있다 갑자기 발라질 때 사람은 계속 멈춰 있으려는 성질 때문에 몸이 뒤로 젖혀진다.

 

(5) 마찰력이란 움직임을 유지하려는 물체를 움직이지 못하게 방해하는 힘이다. 사람이 물체를 끌어당기기 위해 힘을 주면 마찰력도 함께 커지다가 어느 순간 물체가 움직이게 된다. 이 순간을 최대 정지 마찰력이라고 한다. 그 후에는 일정한 운동 마찰력만 작용한다. 최대 정지 마찰력은 물체가 움직이기 시작하는 순간의 마찰력을 말한다. 하지만 운동 마찰력보다 최대 정지 마찰력이 더 세다.

 

이렇게 해서 이번 글도 끝이 났다. 시험범위도 하고 즐겁게 책도 읽을 수 있게 되었다. 오늘만큼은 지식인이 남부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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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2 23: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아라비안 나이트 - 1단계-430단어 명작스프링 4
Stefan Martin 지음 / 와이비엠 / 200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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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문> 

어떤 부자 상인이 죽게 되었다. 그런데 그의 아들 아민이 남긴 재산을 물 쓰듯 막쓰고 나서 빈털터리게 되자 그의 어머니는 마음의 병을 얻어  짧은 순간 많은 유산ㅇ르 날려버리 아들을 원망하며 조용히 눈을 감았다. 아민은 시장에서 짐을 나르거나 상인들을 도와주고 받는 몇 푼을 하루하루 끼니를 이어가야만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사장에서일을 하고 있는데 웬 노인 한 사람이 다가와서 일을 해 볼 생각이 있는지 물어보기에 아민은 괜찮은 일거리를 구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들떠서 물었다. 그 노인은 온화하기 웃으며 하인으로 들어가서 몸을 깨끗이 씻고 양복을 갖쳐 입고 노인들을 돌본 지 12년 되었고 그동안 노인들도 하나 둘 돌아가시고 마지막으로 아민의 주인어른인 그 노인만 남자 궁금했던 것을 물어보았으나 대답하지 않고 북쪽 문을 절대로 열지 말고 이 저택과 저택에 있는 것은 앞으로 아민의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나머지 한 노인 마저 죽자 그는 잘 살고 있다가 호기심에 북쪽 문을 열었고 그 곳에서 모래사장을 만났고 독수리가 아민을 데려가 왕국의 공주와 결혼을 하여 호화로운 생활을 하다가 그 곳에 있는 문을 열어서 독수리가 모래사장으로 다시 데려가서 아민은 다시 저택으로 돌아와 쓸쓸하게 살다가 죽었다.  

말을 들었다면 그렇게 쓸쓸하게 살진 않았을 텐데......

<하십과 공작 왕자> 

하십은 공부는 하지 않고 놀기만 하는 아이 였으나 그의 아버지는 죽을 때 유언이 하십이 학자가 되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는 나무꾼을 만나 함께 살다가 나무꾼들에 의해 동굴을 갇혔다가 공작같이 생긴 곳에서 왕자를 만나 함께 하다가 어머니가 보고 싶어서 가려하는데 목욕탕에 절대로 가면 안된다는 소리에 가지 않고 그러던 어느 날 배 아래에 검은 반점이 있는 하십을 발견해서 공작은 평범한 공작이 되어서 사라졌고 깃털로 처음에 끓인 것을 왕에게 두번째로 끓인 것은 자신이 세번째로 끓인 것을 대신에게 먹여 대신은 세번째로 끓인 것이 독물이어서 죽었고 두번재로 끓인 것을 먹은 하십은 학자가 되었고 왕을 병이 다 났다. 
정말 신기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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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2011-10-27 2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내 친구꺼 대충봤는데 완전 지루하던데..ㅋㅋㅋ
 
만화 스펀지 2.0 3 - 전국 방방곡곡의 비밀 만화 스펀지 2.0 3
최은영 지음, 민병국 그림, KBS 스펀지 제작팀 원작 / 형설아이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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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내용

1

경상북도 경주시에 있는 김유신 장군릉의 비석은 비가 오면 글자가 변한다?

이 비석은 1930년대에 후손들이 세운 것으로 김유신 장군이 사망한 지 160년이 지난 후 흥덕왕 때 김유신 장군이 흥무왕으로 추봉된 사실을 모르고 묘자를 새긴 것을 바로 잡기 위해 돌가루로 메우고 릉자를 다시 새긴 것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사용한 돌가루가 비석돌과 다른 성분이었기 대문에 세월이 흐르면서 글자가 겹쳐 보였으며 물기가 묻으면 더욱 선명해지는 것이라고 한다.

2

충청북도 청원군에는 최불암 피자가 있다?

이 최불암 피자는 최불암 할아버지가 파 하며 웃는 모습 때문에 최불암 피자라 불리는 이 피자는 생파를 제외하면 일반 피자와 똑같지만 파의 알싸한 매운 맛이 입맛을 더 돋우며 피자의 느끼함을 없애준다고 한다. 이 파는 칼슘, 철분 등이 많이 위 기능을 돕고 감기를 막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3

전라북도 고창군에는 가야금 지붕이 있다?

벽돌 공장 사장님이 예전부터 가야금의 청아한 소리를 좋아했었는데 이 곳 후포리에 공장을 세우며 근처의 김소희 명창 생가가 있는 것을 알고 우리의 소리를 지키고자 지붕 위에 가야금을 만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아쉽게 연주는 불가능하다고 한다. 이 가야금은 길이가 31m에다가 넓이는 6m 30cm이라고 한다. 

4

경상남도 김해시에는 까다로운 바위가 있다?

경상남도 교통의 요지로 주목받는 김해시. 김해시에는 보물 산이라 불린 만큼 신비한 비밀이 많이 숨어 잇는 무척산이 자리하고 있는데 그 곳 해발 280여 미터에 까다로운 흔들바위가 있다.

5

쓰러지지 않는 할머니 바위가 있다?

4번과 비슷한 바위로 충청남도 태안군에 균형감각이 놀라운 할머니 바이가 있다고도 한다.

나는 이것을 통해 정말 놀라운 것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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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 한 그릇
구리 료헤이 지음, 최영혁 옮김 / 청조사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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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구리 료헤이라는 분의 책으로 최영혁이란 분이 옮기셨다. 이 책은 어른과 아이들 무두고

해마다 섣달 그믐날이 되면 우동집으로서는 일년 중 가장 바쁠 때이다. 북해정 역시 이날은 아침부터 눈코 뜰 새 없이 바빴다. 보통 때는 밤 12시쯤이 되어도 거리가 번잡한데 이날만큼은 밤이 깊어질수록 집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10시가 넘자 북해정의 손님도 뜸해졌다. 원래 사람은 좋지만 겉으로는 무뚝뚝해 보이는 주인이다. 그러다 보니 그의 아내는 단골손님에게 주인보다 더 인기가 좋다.  

그녀는 분주했던 그 날의 답레로 임시 종업원에게 특별 상여금과 선물 꾸러미를 주어서 그들을 막 돌려보낸 참이었다. 마지막 손님이 가게를 막 나가고 나서 슬슬 문 앞의 옥호 막을 거둘까 하고 있던 참에 출입문이 드르륵 하고 열리더니 두 명의 아이를 데리고 한 여자가 들어왔다. 여섯 살과 열 살 정도의 사내아잉들은 새로 사 입은 듯 한 트레이닝 차람이고 여자는 계절이 지난 체크무늬의 반 코트 입고 있었다.  그들은 우동 일인분을 나눠먹은 후 다음 해에도 일인분을 먹었고 그 다음 해에는 이 인분을 시켰고 먹으면서 그들의 엄마는 두 아들의 아버지의 사고로 인해 죽은 여덟명의 배상금으로 매월 5만 엔씩 계속 갚아가고 있었다고 하면서 두 아들이 신문 배달과 장보기와 저녁 준비를 매일 해 주어서 열심히 이레서 특별 수당을 받아서 지불을 모두 끝마쳤다. 정말 다행이다.  

학교에서 쥰이가 작문을 썼는데  잘 써서 북해도의 대표로 뿁혀서 참관하라는 편지 왔으나 어머니께서 어떻게든 시간을 내려고 할 것 같아서 비밀로 했었고 작문은 아빠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셔서 많은 빚을 남겼다는 것, 엄마가 아침 일찍부터 밤늦게까지 일을 하는 것 등 여러가지가 쓰여있었다. 그리고 몇 년 동안 오지 않다가 세 모자가 성공하여서 그 곳에서 우동 삼 인분을 먹었다. 2번 테이블에서 말이다. 이 것을 정말 감동이다.

이 책은 섣달 그뭄날 밤 굶주린 세 모자앞에 놓인 우동 한 그릇의 의미와 풍요한 현대인들이 왜 이 하잘것없는 우동 한 그릇에 눈물을 흘리는지 알 수 있는 이야기였다. 이 책은 1989년 2월 일본 국회의 예산심의위원회 회의실에서 질문에 나선 공명당의 오쿠보의원이 난데없이 뭔가를 꺼내 읽기를 시작했고 대정부 질문중에 일어난 돌연한 행동에 멈칫했던 장관과 의원들은 낭독이 계속되자 그 것이 한 편의 동화라는 사실을 나중에야 깨달았다고 한다.그리고 이 이야기가 반쯤 되자 그 것을 듣는 사람들이 모두 울었다고 한다. 별로 울고 싶은 기분은 들지 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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