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몽골의 세계지리로 써 보이겠다.
여섯 살 난 다와와 조랑말 슈렝은 몽골의 초원에 산다. 그런데 다와에게 걱정거리가 생겼다. 얼마 뒤에 있을 나담 축제 때, 슈렝과 함께 말달리기 경주에 나가기 때문이다. 다와와 슈렝이 겁쟁이와 말라깽이라고 놀리는 친구들은 코를 납작하게 만들고 우승을 할 수 있을까?
다와는 꼬마 경주 선수이다. 다와는 엄마, 아빠, 누나 이렇게 가족인데 누나는 공부를 하기 위해 울란바토르에 갔다. 이 곳은 몽골의 수도이고 뜻한 몽골 말로 붉은 영웅이라는 뜻이다. 이곳에는 높은 건물, 넓은 길이 빠르게 들어서고 있다. 1995년에는 울란바토르와 서울 특별시가 소 돕고 친하게 지내자는 약속인 자매결연을 맺기도 했다는 이곳이 울란바토르란 몽골의 수도이다. 아빠는 양을 기르는 일을 하고 있다. 다와는 청기즈 칸의 후손이기도 하다.
는 꼬마 경주 선수인 다와가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그 유명한 청기즈 칸의 후손이기 때문이다.
나담축제가 되었다. 그런데 나담축제가 뭘까? 온 나라의 즐거움인 나담 축제는 매년 7월에 열리는 몽골의 가장 큰 축제이다. 씨름, 활쏘기, 말 달리기를 하면서 모든 사람들이 신 나게 즐긴다.
다와는 슈렝과 말달리기 시합에 참가해 열심히 겁쟁이란 말을 듣기 싫고 시작하기 전 다와의 아빠가 청기즈 칸의 후손을 강조하며 1등을 하기를 원했기 때문에 슈랭은 자브를 꺾고 1등을 하였다.
그런다면 다와가 참가했던 말달리기 시합은 보통 다섯 살에서 열두 살의 꼬마들이나와 실력을 겨룬다. 나담 축제때는 맛있는 음식도 실컷 먹고 볼거리도 많아서 사람들 얼굴에 웃음꽃이 핀다.
나담축제 때 나는 몽골 사람이었다면 먹기만 실컷 먹고 구경하려 다녔을 것이다.
다와와 슈렝이 1등을 한 기념으로 그들에게 한 마디를 하겠다.
다와하고 슈렝아 잘했어! 나는 너희가 해낼 줄 알았어! 슈렝과 다와야 이제 자신감 가지고 계속 1등 하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