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어느 마을에 한씨 총각과 그의 누이가 살았다.
아이고 아버지~! 이렇게 가시면 어떡해요. 흑흑흑. 
시간이 조금 흐른 뒤, 그들은 돈을 벌으면 좋은 묏자리를 찾아서 드리겠다고 했다.
한씨 총각은 다음날도 그 다음 날도 열심히 일하던 어느 날 스님이 총각이 일하는 집에 찾아왔다.
주인장 계시오?
조금 뒤 총각이 나와서 하는 말이, 스님 한 분이 먼저 찾아와서 자리가 없어서 누추하지만 제가 자는 방에 함께 주무시겠습니까? 

스님은 허락하여서 같이 잤고 다음날 스님이 달걀 두개를 주라 하여서 두개를 주는데 하나는 달갈은 끓이는 여물에 넣어서 샮은 달걀이 되어서 걱정되었지만 스님은 그 것을 모르고 쏜살같이 달려가 산 중턱에 멈추어서 댤걀 두개를 묻었다.
그러나 삶은 달갈이 나오지 않아서 스님은 알아챘다.
그러나 조금 뒤 수탉이 나왔다.
그래서 이곳을 아버지의 멧자리로 쓰러고 했으나 금관을 쓴 사람만이 이 자리를 묏자리로 쓸 수 있다고 했다.
그래서 하는 일마다 한숨을 쉬었고 그 것을 본 그의 누이는 일을 알아보고 노란 귀리로 금관을 만들어서 그 자리를 묏자리로 자리를 옮겼다. 

그리고 중국의 한 왕이 짚으로 만든 북을 짚으로 만든 방망이로 치는 자를 다음 임금으로 섬기라는 이상한 유언을 남겼고 총각도 그 소식을 들어서 중국을 향해 갔다.
그런데 이가 득실득실있어서 그 것을 죽이는데 이가 얼마니 크던지 황소만했다.
그래서 그런지 북을 쳤는데 소리가 났다.  

그래서 다음 임금이 되었고 사람들은 아버지의 묏자리로 왕이 되었다면 총각의 집을 한터라고 하고 총각의 아버지의 묏자리를 한총이라고 했다고 한다. 

이런 기적인 이 묏자리가 좋은 자리는 맞나 보다. 그렇게 기적 같이 왕이 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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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바닷가에 한 농부의 아내가 아기를 낳았다.
죽을 쑤려고 했지만 집에 먹을 것이 없어서 욕심쟁이 부자영감에게 쌀을 조금 빌려서 썼다.  

다음번에도 빌려쓰게 되었다. 

삼년 뒤 영감은 국을 좋아하니 십리국을 끓여다 바치라고 했다.
바치지 못하면 농부의 딸이라고 바치라고 했다.
아이고 욕심쟁이가 뭐라 안한 이유가 있구먼~! 

농부는 집으로 터덜터덜 와서 병든 사람처럼 누웠다.
에구구.. 여보 나 어떡해. 부자 영감이 내 예쁜 딸 달래. 방법 없을까?
아이구 어떡해요. 잘 해봐요~!
저 이지희도 응원 할께요.  

농부의 아내도 울고 옆에서 자고 있던 쇠돌이는 깜짝 놀라 울어서 달래는라 바닷가로 나왔다.
쇠돌이는 울음을 그치고 웃으며 오리 오리라고 외치며 다녔다.

오리,
오리, 오리, 오리

순간 떠올랐다.
' 오리가 한마리이면 오리국, 오리가 두마리이면 십리국!' 

그리고 집으로 달려가서 오리가 한마리이면 오리국 오리가 두마리이면 십리국을 말해주었다.
어머니와 아버지는 늙은 어부에게 오리 두마리를 받고 집으로 와서 십리국을 끓였다. 

그러고는 십리국을 받쳤다. 그리고 농부는 부자 영감에게 이것을 이야기 해주었다.
그래서 부자 영감은 화가 나서 요놈의 오리들이라며 구시렁거렸다. 

하하하 꼴 좋다. 그러니까 착하고 영리한 여자만 찾지 말라고~! 히히
나는 딸의 지혜로 십리국을 만들어 내어서 화가난 욕심쟁이 부자 영감이 믿고 바보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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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호 2012-01-17 1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대박 근데사실
 

옛날 호랑이가 담배 피는 시절에 남매의 어머니와 아버지가 친척집에 다녀오게 되었다,
남매는 심심해서 감자를 화롯불에 구워먹고 있었다,
오늘따라 감자가 먹고 싶어지네... 

그런데 이 냄새를 맡은 것이다.
그래서 호랑이는 이 냄새를 찾아 남매가 있는 집까지 찾아왔다.
호랑이가 집 안으로 들어와 방 안을 빠끄미 들여다보니 어린아이 둘이서 감자를 맛있게 구워 먹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호랑이가 생각했다.
' 옳지, 잘됐다, 감자도 빼앗아 먹고 아이들과 잡아먹어야지! 아이고 신난다!' 

호랑이는 그래서 방문을 열라고 했으나 손잡이 잘 잡히지 않아서 문을 빡빡 긁다가 남매에게 들겨 남매 중 오빠가 반딛고리에서 바늘을 창호지에 꽃아주어서 호랑이의 손이 찔혔다. 

그래서 아구이로 들어 갈려다가 오빠에게 들킨 호랑이는 그 것도 모르고 들어가려고 해서 오빠는 젓은 짚단을 굴뚝에다 넣어서 호랑이가 들어간 아궁이에 연기가 피어오르게 하였다. 그래서 이번에도 실패하였다. 

마지막으로 호랑이는 지붕으로 내려왔으나 뜨거운 감자로 방아를 찧는 것처럼 보여서 좁쌀을 뜨겁게 하여서 그들을 좋게 하면서 방아를 찧게 해 놓았다 

그리고 호랑이는 기절햇고 어머니와 아버지가 돌아오셨다.  

호랑이가 정말 어리석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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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한 마을에 찢어지게 가난한 모자(母子)가 살았다.
아들을 신동소리 들을 만큼이나 총명했지만 돈이 없어서 어쩔 수 없었다. 
그렇던 어느 날 소년이 서당의 훈장의 제자가 되어 훈장의 예쁨을 받으며 열심히 공부했다.
그래서 다른 제자들이 눈엣가시처럼 두고 있었다.
그렇게 세월이 지나 청년이 된 아이들은 과거시험을 보려가게 되었다.  

신동인 소년은 가장 부자인 아이를 찾아가서 하인처럼 부리며 한양에 함께 가자고 하였다.
그 아이는 소년을 부려먹을 수 있다는 말에 행복해서 허락했고 그래서 멀고 먼 한양에 가게 되었다.
그러다가 길장가놀이를 하게 되었다.
각자 가마가 나가는 것에 마다 파티를 여는 것이다.
소년의 차례가 되었다.
그런데 웬일인지 그날따라 쥐세끼 한 마리 얼씬 거리지 않은 것이다.
후유 다행이다. 돈도 없는데 정말 잘된 일이야 하고 하며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는데 이를 어째! 저 멀리게 웬 가마 한 채가 오는 것이다.
그래서 파티를 권했으나 돈이 없어서 나무에 묶여서 서럽게 울기만 했다. 

그러다가 그 가마에서 한 소녀가 내려서 사정을 듣고 음식들과 댕기를 주었다.
소년을 그것들을 받아서 친구들에게 그 음식으로 파티를 하고 한양에 도착하였는데 김 대감의 집에 배를 하나 따주려고 하는 것을 하인들에게 걸렸다.
그러기 전에 김대감이 배나무 밑에 청룡이 있는 곳을 꿈 속에서 보고 그를 잡은 것이다.
그런데 자신의 외동딸의 댕기와 결혼을 해야한다고 한 소년은 과거시험을 본 뒤 부잣집 딸과 결혼하여 행복하게 살았다. 

소년이 행복하게 살아서 다행이며 친구들을 반성을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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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신이 오신다
제주도 사람들은 마마신이 오면 푸짐하게 대접했다.
마마신을 잘 대접하지 않을 때면 마마신은 무서운 마마 병정이 있는 요술 주모니를 열었기 때문이다. 그러니 마마신에게 정성을 다할 수밖에. 
위의 글을 보니 마마신의 잡아라라는 이야기는 무서운 요술 주머니를 차고 다니는 마마신과 싸우는 이야기 같다. 우리 함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볼까? 

마마신이 오실 때 대접을 하는데 너무 힘들어진 제주도 사람들은 돌담을 쌓아서 마마 병정들이 오지 못하도록 하였지만 돌담의 틈 속으로 통과해서 마마병을 터뜨렸다.
아이구 불쌍한 사람들~! 이 나쁜~! 마마신 너는 후회할거야. 이렇게 마마병을 퍼뜨리거 말이야. 

다음으로는 땅 속을 파서 마을을 만들었지만 바람이 가는 곳은 어는 곳이든지 갈 수 있는 마마병정들은 흙과 흙 사이에 바람이 불어서 다시 마마병을 맞아하였다.
이런 이러다가 다 죽겠네요~! 

마마신이 오지 못하도록 다른 방법도 써보았지만 어쩔 수 없이 다시 제사를 올렸다.
그러나 그동안 한 일로 얄미운 제주도 사람들이 되어서 마마병정을 슬그머니 퍼뜨렀다.
마마신아 너는 내가 없애고 말테다!!!!!!  

그래서 해녀가 가서 거북이와 바위 신의 도움으로 용왕에 도착했고 용왕에게 마마신으로부터 제주도 사람들을 보호해달라고 부탁하여 용왕은 바로 명령을 내렸다. 
"여봐라! 당장 마마신을 쳐라~~~!" 

바위신은 하늘로 올라와 바위 병정들과 석달 열흘동안 3달 10일동안 이나 싸웠다.
그러나 서로가 막상막하였다. 그러나 산호로 변한 해녀를 집어서 든 어린 해녀를 본 마마신과 마마병정들을 모두 힘을 잃고 쓰러졌다. 

그래서 바위 신의 군사가 이겼다.
만세 만세~! 마마신! 내가 너 그럴 줄 알았어 그러니까 그런 짓 왜 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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