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1/0921/pimg_792024194698678.jpg)
[ 엔젤하트 ] 32권이 지난 달 22일에 나왔습니다. ![](http://blogimgs.naver.net/smarteditor/20110209/emoticon/1_03.gif)
하도 오랫만의 신간이어서 찾아보니
31권은 작년 6월 18일에 나왔더군요. ![](http://blogimgs.naver.net/smarteditor/20110209/emoticon/2_05.gif)
장장 1년 2개월 만의 신간이네요. ![](http://blogimgs.naver.net/smarteditor/20110209/emoticon/2_28.gif)
일본판은 2010년 3월에 나왔는데,
어떤 이유에서 이번 권만 국내판이 이렇게 늦게 나왔는지 모르겠습니다.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1/0921/pimg_792024194698679.jpg)
일본에서는 작년 9월에 33권이 나왔는데,
표지 그림을 보아서는 33권이 마지막 권으로 보였습니다만,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1/0921/pimg_792024194698680.jpg)
올해 초부터 2기가 새롭게 연재되기 시작하여
3권에 단행본 1권이 나왔네요.
32권의 내용은
전반부는 지난 31권에 이은 미키의 친구와 기억 상실증에 걸린 엄마 이야기이고,
후반부는 칭 노인이 젊고 잘생긴 재벌 2세 청년을
샹잉의 장래 남편 감으로 연결해 주려는 이야기입니다만,
그대로 쉽게 진행될 리는 없겠죠?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1/0921/pimg_792024194698681.jpg)
[ 바쿠만 ] 13권은 지지난 달 20일에 나왔는데,
한창 바쁘던 때여서 곧바로 포스팅하지 못하였다가
[ 엔젤하트 ] 32권을 올리는 김에 같이 올립니다.
이쪽은 [ 엔젤하트] 와는 달리
12권이 나오고 불과 2달 만에 나온 셈이어서
일본판에 못지않은 빠른 속도로 착착 나오고 있습니다. ![](http://blogimgs.naver.net/smarteditor/20110209/emoticon/2_25.gif)
이번 권의 부제는 '애독자와 첫 눈에 반한 사랑'인데,
이사로기를 비롯한 주요 작가들이 모두 '연애물 단편'으로 순위를 겨루는
<슈퍼리더스 러브 페스타>가 벌어지고 그 순위가 가려지는 메인 스토리와
히라마루가 아오키에게 드디어 정식으로 교제를 신청하는 에피소드가
중심을 이루고 있고,
후반부에 아시로기의 라이벌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신예 만화가의 등장이 짧게 보여집니다.
지난 권까지 4,500원이던 가격이
갑자기 5,000원으로 껑충 뛰었는데,
특별한 가격 상승 요인이 없었던 만큼 가볍게 받아들이기가 다소 힘드네요.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1/0921/pimg_792024194698682.jpg)
일본에서는 8월 4일에 14권이 나왔는데,
표지의 뉴페이스가 바로 13권 권말에 등장하는
'사도 심리 배틀'로 트레저에 응모한 인물로 여겨지는데,
느낌이 그다지 좋지는 않네요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1/0921/pimg_792024194698683.jpg)
[ 시마 사장 ] 7권도 비슷한 시기에 나왔는데,
그동안 구입하지 않고 있다가
지난 달에 [ 해리 포터 7-2 ] 와 [ 고지전 ] 의 시사회가 연이어 있는 날에
오랫만에 동대문에 나가서 [ 마지막 행성 ] 과 함께 사왔습니다.
전무, 상무부터는 만화적인 재미는 확연하게 줄어들고
세계적 규모의 기업 전쟁이 다큐멘터리처럼 묘사되어
그 흐름을 본다는 의미에서 사보고 있습니다만,
[ 시마 전무 ] 때도 독도와 한일합방에 대해 극우적인 발언을 해서
한동안 이 시리즈를 안사보게끔 만들더니
[ 시마 사장 ] 에서도 한국을 부정적인 방법으로 경쟁하는 나라로 묘사해서
상당히 기분이 상했습니다. ![](http://blogimgs.naver.net/smarteditor/20110209/emoticon/2_22.gif)
일본은 모범적이고 신사적으로 경쟁하는 나라처럼 묘사하면서 말이지요.
업계의 흐름을 본다는 의미에서 아직까지는 사서 봐주고 있는데,
앞으로도 이런 식의 묘사가 반복되면
아마 다시는 구입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얼마 전에 <시마사장> 9권도 나왔는데,
이번 주에 사러 나갈 시간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http://blogimgs.naver.net/smarteditor/20110209/emoticon/2_02.gif)
haj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