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age.aladin.co.kr/Community/mypaper/pimg_792024194621407.jpg)
[ 바쿠만 ] 10권이 연말인 지난 달 말에 발간되었습니다. ![](http://blogimgs.naver.com/smarteditor/20101222/emoticon/1_03.gif)
지난 번 9권이 10월 중순에 나와서
10권은 12월 하순에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었는데,
예상보다 보름 가량 빨리
전편 발간 이후 딱 2달 만에 11권이 나온 것입니다. ![](http://blogimgs.naver.com/smarteditor/20101222/emoticon/2_10.gif)
아마 기본적인 인기가 높은 데다가
애니메이션 방영으로 더욱 지명도가 높아져서
판매가 잘 되고있는 작품인 만큼
연말연시에 판매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소 서둘러 낸 것 같은데,
이 작품의 팬의 입장에서는 반가울 따름입니다. ![](http://blogimgs.naver.com/smarteditor/20101222/emoticon/2_01.gif)
이번 편의 부제는 < 표현력과 상상력 > 인데,
연재가 없거나 지지부진했던 , 9권에서 다소 느슨했던 것과는 정반대로
새로운 연재, 그리고 아마도
아시로기 콤비가 드디어 니즈마 에이지에게 도전할 작품을 구상하는 내용인 만큼
연재와 구상, 창작의 비밀을 엿볼 수 있을 만큼
흥미진진하고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들이 펼쳐집니다. ![](http://blogimgs.naver.com/smarteditor/20101222/emoticon/2_25.gif)
![](http://image.aladin.co.kr/Community/mypaper/pimg_792024194621408.jpg)
일본에서는 [ 바쿠만 ] 11권이 12월 29일 발매 예정으로
아마존 제팬에서 현재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http://blogimgs.naver.com/smarteditor/20101222/emoticon/3_03.gif)
10권에서 마침내 국내 라이센스판이 원판의 진도를
가까스로 따라잡은 셈이지요. ![](http://blogimgs.naver.com/smarteditor/20101222/emoticon/4_31.gif)
11권에서 드디어 오랫만에 니즈마 에이지가 표지에 등장하는데,
원고를 찢는 뒤로 이와세가 보이는 것으로 보아서는
핫토리에게 빠진 이와세로 인해 [ 내추럴 ] 의 퀄러티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http://blogimgs.naver.com/smarteditor/20101222/emoticon/2_30.gif)
![](http://image.aladin.co.kr/Community/mypaper/pimg_792024194621409.jpg)
아마존 제팬에 원래는 11권과 같은 날에
위의 책이 동시에 발간되는 것으로 나와있었는데,
지금 다시 보니 1월 4일로 연기되어 예약을 받고있네요.
아마도 현재 방영 중인 애니메이션을 그대로 옮겨놓은
애니메이션 필름북으로 보여집니다. ![](http://blogimgs.naver.com/smarteditor/20101222/emoticon/3_12.gif)
![](http://image.aladin.co.kr/Community/mypaper/pimg_792024194621410.jpg)
11월 말에 [ 시마 사장 ] 4편이 나온 것을 보고
3편을 샀던가 의아해하며 책장을 살펴보니
3편을 구입하지 않았더군요. ![](http://blogimgs.naver.com/smarteditor/20101222/emoticon/2_05.gif)
3편은 10월 중순이 발간된 것으로 되어있는데,
불과 한 달 여 만에 4권이 나온 셈입니다.
3권에서부터 무대가 러시아로 바뀌는데,
확실히 시마 시리즈는
세계 경제의 흐름의 굵은 줄기를 제대로 따라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http://blogimgs.naver.com/smarteditor/20101222/emoticon/3_24.gif)
인도는 이미 다루었으니 아마 곧 브라질로 갈 것 같네요. ![](http://blogimgs.naver.com/smarteditor/20101222/emoticon/4_31.gif)
4권의 후반부에는 연료 전지와 희토류에 관한 내용이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21세기 전반부의 세계 경제의 큰 줄기는
이 두 분야가 주도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이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나갈 지 다음 권이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4권에서 다시 등장하는 시마의 일생의 파트너인 오마치의 역할도 궁금하고요.
만화 시장의 불황을 반영하듯
그나마 몇 권 안되는 제가 사보는 책들 중에서도
[ 엔젤 하트 ] 나 [ 나나 ] 등은 결국 연말까지 신간이 나오지 않고 있는데,
이런 식으로 시장에 끌려 발간 시기를 늦추고 규모를 줄이는 정책이
오히려 시장을 더 빨리 고사시키는 악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http://blogimgs.naver.com/smarteditor/20101222/emoticon/3_30.gif)
hajin ![](http://blogimgs.naver.com/smarteditor/20101222/emoticon/3_12.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