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시험 - 대한민국을 바꾸는 교육 혁명의 시작
이혜정 지음 / 다산4.0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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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시험

 

 

 

 

 

 

 

대한민국 시험을 바꿔야 교육이 바뀐다!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공지능과 로봇기술이 중심이 되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현재의 사회ㆍ경제 구조가 뒤흔들리고

현존하는 직업의 절반이 20년 안에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 일은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 교육은 수용적 학습과 일방적 수업이라는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최근 가장 주목받는 교육학자인 이혜정 「교육과 혁신 연구소」소장은

『서울대에서는 누가 A+를 받는가』를 통해

대학 교육의 현실에 경종을 울리고

우리 교육 문화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그리고 이번에는 대한민국의 초ㆍ중ㆍ고 공교육의 개혁안을 구체적으로 내놓았다.

이 책은 우리나라 교육 문제의 정점에 시험이 있음을 밝히고,

교육 개혁을 가져올 핵심 방안으로 새로운 시험, 즉 ‘시험 혁명’을 제안하고 있다.

시험이 바뀌면 모든 것이 바뀐다!
_대한민국 교육을 바꿔 줄 첫 번째 도미노는 시험

 

 

 

 

이혜정

서울대학교 교육학과에서 교육공학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서울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의 연구 조교수를 역임했다.

서울대학교 사범대 학부와 대학원에서

잘 가르치고 배우는 것에 대한 분야를 10년 넘게 가르쳤고,

서울대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약 7년간 교수들의 강의를 분석하고 컨설팅했다.
어떻게 하면 잘 가르칠 수 있고 잘 배울 수 있는지에 대해 주된 관심을 기울여

이와 관련된 철학, 정책, 제도, 교수법 등을 연구하고

국내외 학술지에 꾸준히 논문을 발표해 왔다.

세계 각국 20여 곳의 명문대들을 직접 방문해 교육정책담당 기관장들을 인터뷰하면서,

대학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개별 교수부터 대학 기관까지 다양한 차원에서 분석했다.

서울대학교 학생들의 학습 방법이 갖는 특징이 무엇인지를 최초로 연구하고,

이를 통해 우리 대학 교육의 현실과 문제를 예리하게 포착했다.

특히 미국 앤아버의 미시간대학교에서 객원교수로 있으면서

서울대학교 학생들의 특징이 미국 대학생들과 어떻게 다른지

국가·문화·대학교육 시스템 등을 비교연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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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 푼 벌면 내일 두 푼 나가고 - 절망의 시대에 다시 쓰는 우석훈의 희망의 육아 경제학
우석훈 지음 / 다산4.0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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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 푼 벌면 내일 두 푼 나가고

 

 

 

 

 

 

 

 

 

 

부모들의 실질적인 고민에 대한 우석훈식 가이드라인.

“대한민국의 아빠들은 언제까지
엄마들의 희생으로 아이를 키울 것인가?”
엄마들에게 온전히 육아를 떠맡긴 대한민국에 고하는 희망의 독설!

“필요한 건 ‘줏대’다. 선택하고 집중하지 않으면 후회만이 남을 뿐이다.”
‘영어유치원, 보낼 것인가 vs 말 것인가’, ‘가장 유망한 학문과 기술은 무엇?’

선진국의 육아트렌드를 분석하며

현 시대의 흐름과 미래 상황을 예측한 경제학자의 통찰!

 

 

 

 

우석훈

한국생태경제연구회, 초록정치연대 등에서 활동했다.

우석훈은 생태경제학 전공이라는 특이한 학문적 배경을 갖고 있다.

또한 우리가 흔히 환경만의 문제라고 치부하는 것들과 경제적인 이슈들을 결합시켜

주의를 환기시킨다.

『아픈 아이들의 세대 - 미세먼지 PM10에 덮인 한국의 미래』에서는

미세먼지 등 대도시의 환경재난으로 인하여 기형아들이 탄생하고,

이는 단순한 대도시로서 당연한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지적한다.

그는 앞으로 5년간 벌어질 서울시의 33개 뉴타운과 지역균형 특수공사와

1000여개의 재개발 공사라는 명확하고 수치적인 경제적 현상들을 통하여

환경이 악화될 수 밖에 없음을 지목하고 있다.

인생의 4분의 1을 독일ㆍ프랑스ㆍ영국ㆍ스위스 에서 지냈고,

유엔 기후변화협약의 정책분과 의장과 기술이전분과 이사를 마지막으로

국제협상과 공직에서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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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의 문장들
조안나 지음 / 지금이책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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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의 문장들, 월요병 극복을 위한 치유의 책

 

 

 

 

 

 


월요병이 뭐예요?
2016년 초반까지만 해도 정말 월요병을 이해 못하는 1인이었답니다.
저는 일하는 게 좋았고 성과를 내는 게 뿌듯했고 그 대가를 받을 수 있어 감사했거든요.
하지만!만만만!!!
오랜 시간을 두고 작업한 작년의 프로젝트 때문에
저는 월요병 환자 대열에 동참하게 되었어요.ㅋㅋㅋ
몸도 마음도 지쳐버린... 어쩌면 나이 때문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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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형 인간이 일어나질 못하는 사태 발생.
4시나 5시면 알람도 없이 눈 뜨던 인간인데 7시에 일어나기 일쑤.
아침에 맛난 밥은 이제 추억 속으로...

약 한 달 넘게 이런 상태 지속이래선 안 되겠다고 자각하고 있는 참에
러블리베스 님이 절 위한 이벤트를 똬악...ㅋㅋㅋ(막 우김)
그래서 만난 책이 바로바로

<월요일의 문장들>

 

 

 

 

 

 

자세히 들여다보는 건 반말로^^

 

 

 

 

 

 

 

 

 

 

 

 

나는 왜 행복하게 일하지 못하는가?
곰곰이 답을 찾는다.
맞다. 여유가 없어서다.
그래서 한 잔의 커피를 아주 천천히 마실 시간을 허락하기로 했다.

 

작가의 추천작 : 커피, 만인을 위한 철학(커피 홀릭 철학자와 커피전문가 21인이 커피와 철학을 논하다) / 스콧 F. 파커, 마이클 W. 오스틴 지음 /  따비 펴냄

 

 

 

 

 

 

 

 

 

 

 

 

일과 상관없는 일로 업무 시작하기
그래서 실천한다.
누가 말 안 걸면 정말 하루 종일 입 다물고 있을 동료에게 말 걸기.ㅋㅋㅋ
그 동료는 괴로울까?
흥! 필요없다.
너에게 말 걸기로 하루를 시작하는 거, 계속할 테야. 각오해^^

 

작가의 추천작 : 작가란 무엇인가 3(소설가들의 소설가를 인터뷰하다) / 엘리스 먼로 외 지음 / 다른 펴냄

 

 

 

 

 

 

 

 

 

 

 

 

 

 

아내이기 전에, 엄마이기 전에 여자이고 싶을 때
이건 제목을 바꾸고 싶다.
아내이기 전에, 엄마이기 전에 사람이고 싶을 때!
늦게 퇴근하면서도 가족의 밥상을 걱정해야 하는, 의무감에 짓눌린 아내 또는 엄마 말고
늦은 퇴근에도 집에 가서 잘 쉬고 내일을 위해 충전하려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고 싶다.
주말이면 밀린 집안 일 하느라 동동대지 않고
일주일의 피로를 푸는 시간 가지며 취미도 맘껏, 문화도 맘껏 즐기는 생활 누리는 사람이고 싶다.
아, 나 개불쌍.ㅋㅋㅋ

 

작가의 추천작 : 걸 온 더 트레인 / 폴라 호킨스 지음 / 북폴리오 펴냄

 

 

 

 

 

 

 

 

 

 

 

 


나의 행복을 남에게 맡기지 말자
작가는 '자기 행복이 아닌 남의 불행을 원동력 삼아 하루하루를 버티는 것만큼

어리석은 것은 없다'고 단언한다.
갑자기 내 주변의 많은 사람들을 떠올린다.
나는 누군가의 행복을 위해 불행한 삶을 살고 있는 건 아닌지!
나는 나의 행복을 남에게 의존한 채 뜯어내고 있는 건 아닌지!

 

작가의 추천작 : 한국이 싫어서 / 장강명 지음 / 민음사 펴냄

 

 

 

 

 

 

 

 

 

 

 

 

 

 

 

정말로 해보고 싶다는 마음
간절히 원하는 것이 있어도 실천력 떨어지는 글꽃송이.
혹시 아직 간절하지 않았던 것일까?
갑자기 드는 의문에 드러누워 한참 이것저것 생각에 빠졌다.

 

작가의 추천작 : 디자이너 함께하며 걷다 / 나가오카 겐메이 지음 / 안그라픽스 펴냄

 

 

 

 

 

 

 

 

 

 

오늘보다 젊은 나는 없다
요 말은 많은 책에서 외치고 있는 말이고 매번 읽을 때마다 공감하는 말이지만
순간순간 까먹는 말이기도 하다.
오늘보다 젊은 나는 앞으로 절대 없다.
그래서 작가는 하루를 살아도 제대로 살고, 제대로 자고, 제대로 차려먹고,
제대로 대접받고, 제대로 항의하고, 제대로 인사하고, 제대로 읽으라고 권한다.

 

작가의 추천작 : 문학의 도끼로 내 삶을 깨워라 / 문정희 지음 / 다산책방 펴냄

 

 

 

 

 

 

 

 

 

 

 


진짜 일을 해, 인생은 생각보다 짧아
인생의 반절을 살아왔다고 해도 지나침이 없는 나이에 이르렀다.
요즘 들어 문득문득 돌아보면
내 남은 앞날은 참 짧겠구나 싶다. 그래서 더 열심히 살아야겠구나 싶다.

 

작가의 추천작 : 작가란 무엇인가 2 / 올더스 헉슬리 외 지음 / 다른 펴냄

 

 

 

 

 

 

결국 월요병 따위 얼른 물리치고
쉬고 싶을 땐 쉬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힘을 내 앞으로 걸어가자는 게 이 책의 취지라고 이해해버렸다.
그리고 월요병 극복에 가장 좋은 방법을 꼽자면
단연 '독서'라고.
출근길, 퇴근길, 휴일, 언제 어디서건
최고의 러닝메이트라고!
독서가 우리에게 최고의 위로가 될 거라고 말하는 책이다.
맘에 드는 문장들 몇 개씩 뽑아
월요병 오실 때 하나씩 읽어보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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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 땡기는 날
다케노우치 히토미 지음, 김진희 옮김 / 애니북스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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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 땡기는 날 

 

 

 

 

 

 

 

새로운 ‘혼술’의 세계에 퐁당 빠져보고 싶은 당신을 위한 본격 혼술 가이드.
각 계절에 마시기 좋은 술 추천.
집에서 쉽게 도전해볼 수 있는 혼술 레시피 소개.

 

 

 

 
다케노우치 히토미
도쿄 도 스미다 구 출신 만화가.
다마미술대학 영상연극학과 졸업.
가구라자카에 위치한 식당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린
‘HOW TO 코믹에세이’ 『노렌이 달린 식당』으로 데뷔했다.
그 밖에 저자가 나고 자란 동네, 도쿄 아사쿠사 스미다 일대의 볼거리를 소개한
『시타마치로 오세요』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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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의 문장들
조안나 지음 / 지금이책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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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의 문장들

 

 

 

 

 

 

 

 

저자는 49권의 책에서 문장들을 발췌해 소개하고,
그 문장들이 자신에게 어떤 울림을 주었는지 이야기한다.
국내·외를 넘나드는 문학과 에세이까지,
넓은 독서 스펙트럼을 가진 다독가답게
다양한 책에서 빛나는 문장들을 소개한다.

 

 


조안나
대학 시절엔 과외, 패밀리레스토랑 서버, 사립학원 국어강사, 미술관 전시스텝 등
열 개의 아르바이트를 거치며 힘겹게 대학을 졸업했다.
졸업 후 7년간 4번의 출판사 퇴사를 기록한 뒤 이제야 비로소 진정한 프리랜서가 되었다.
첫 번째 퇴사 후 『달빛책방』을 쓰고, 두 번째 퇴사 후 『당신을 만난 다음 페이지』를 썼다.
책이 지루하지 않은 유일한 친구라 좋아했고,
책과 함께라면 혼자 있어도 초라하지 않아서 좋아했고,
지금은 다른 사람과 책 이야기를 밤새도록 할 수 있어서 더 좋아한다.
대학생 때 시작한 블로그를 12년째 운영하며
책과 관련된 모든 일을 기록하고 저장하고 있다.
틈틈이 책과 관련된 칼럼을 여러 매체에 기고하고 있다.
세 번째 책인 『월요일의 문장들』은
직장 생활을 하는 동안 가장 출근하기 싫었던 월요일마다
상상 속 뮤즈 대신 동행한 냉정하고 부지런한 동료 작가들과의 가상 우정을 담은 책이다.
죽 나고 자란 서울을 떠나니 더욱 서울에 대해 글을 쓰고 싶어져서
'밤의 인터넷'이라는 비밀 폴더에 매일 다른 모습의 서울 이야기를 쓰고 있다.
현재 남편과 함께 미국의 인디애나 주 조용한 시골마을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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