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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크스페이스 | 미래 도시 채석장 시리즈
렘 콜하스.프레드릭 제임슨 지음, 임경규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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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크스페이스 | 미래도시 / 렘 콜하스, 프레드릭 제임슨 / 문학과지성사

 

 

 

 


스페이스정크가 우주에 버린 인간의 쓰레기라면 정크스페이스는 지구에 남겨둔 인류의 찌꺼기다!
정크스페이스, 즉 쓰레기공간으로 규정된 건축물들. 프레드릭 제임슨은 콜하스가 그려낸 정크스페이스를 바라보며 질문을 던진다. 출구가 없어 보이는 이 묵시록적 세계에서 우리는 탈출을 꾀할 수 있을 것인가? 여기서 어떤 희망을 발견할 수 있을까?

 

 

 

 

 

렘 쿨하스
네덜란드 출신의 건축가로, 저널리스트이자 영화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하다가 영국 런던의 건축협회건축학교 AA에서 공부하며 건축 설계를 시작했다. 현재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위치한 설계사무소 OMA의 소장으로 활동 중이다. 2000년 건축 분야의 최고 권위 있는 상인 프리츠커 상을 수상했고, 2014년 제14회 베니스비엔날레의 국제 건축 전시 감독을 맡았다. 그가 설계한 주요 건축물로 모스크바의 개러지 현대미술관, 베이징의 CCTV 본사, 서울대학교 미술관, 시애틀 공립도서관, 베를린의 네덜란드 대사관 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 "광란의 뉴욕", "스몰, 미디엄, 라지, 엑스라지"(공저) 등이 있다.


프레드릭 제임슨
미국의 맑스주의 철학자이자 문화이론가로서 예일대에서 프랑스문학을 전공하고 싸르트르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하바드대, 캘리포니아대, 예일대 등을 거쳐 듀크대에 재직 중이다. 문학·음악·영화·건축 등 문화 전반에 걸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정통 맑스주의의 입장에서 포스트모더니즘 문화이론을 철학적으로 고찰해왔다. "싸르트르", "언어의 감옥", "침략의 우화", "정치적 무의식", "포스트모더니즘, 또는 후기자본주의의 문화논리", "후기 맑스주의", "맑스주의와 형식", "문화적 맑스주의와 제임슨", "리얼리즘의 이율배반" 등 많은 저서가 있다. 사회적 형식과 문화형식에 대한 평생의 연구를 기려 2008년에는 인문사회과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홀베르그상을 수상했고, 2012년에는 미국 현대어문학협회의 공로상을, 2014년에는 트루먼 커포티상을 수상했다.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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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브 취향 채석장 시리즈
아를레트 파르주 지음, 김정아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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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브 취향 / 아를레트 파르주 / 문학과지성사

 

 

 

 

과거의 무명씨들에게 생명력을 부여하는 아카이브 작업자의 손길!
한 역사 연구자가 아카이브 작업을 해나가는 노정을 따라가면서 그에 동반되어 생겨나는 고민과 성찰과 질문 들을 수려한 문체로 압축해 기록한 에세이.
얇지만 쉽지 않아 보이는 채석장 시리즈 두 번째 책으로 낙점^^


아를레트 파르주
18세기 계몽주의 시대를 주로 연구한 프랑스 역사학자. 파리 형사사건 아카이브를 기반으로 여성, 빈민, 대중 행동 등의 주제를 연구해왔다.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소 연구이사, 사회과학고등연구원 교수 등을 역임했다. 1979년 가브리엘 타르드 상을, 2016년 단 다비드 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거리에 살다: 18세기 파리 인류학", "18세기 파리의 폭력, 권력, 연대" 외 다수가 있다.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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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엘리트를 위한 서양미술사 - 미술의 눈으로 세상을 읽는다
기무라 다이지 지음, 황소연 옮김 / 소소의책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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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엘리트를 위한 서양미술사 / 기무라 다이지 / 소소의책

 

 

 

 

 

 

 

명화 속 숨은 이야기를 통해 서양미술사를 통찰하고 비즈니스의 품격을 높이자!

오늘날의 비즈니스 엘리트 또는 직장인이라면 자신이 맡은 분야의 전문 지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폭넓은 식견을 갖추어야 한다. 그중에서도 필수 요건인 인문 교양에서 미술사만큼 서로 쉽게 공감할 수 있는 것도 없다. 정치나 종교와 달리 누구에게나 무난한, 교양인으로서 반드시 가져야 할 미술사 상식. 이 책으로 만나보자.

 

기무라 다이지
서양미술사가. 1966년생.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 캠퍼스에서 미술사를 전공한 후, 런던의 소더비 인스티튜트에서 예술품(Works of Art)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일본에서 예술, 역사, 종교, 철학에 관한 광범위한 지식을 기반으로 한 강연과 저술 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으며,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엔터테인먼트로서의 서양미술사”를 목표로 일반 대중에게 서양 미술에 다가서는 법을 쉽고 재미있게 제시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거장들의 미궁》《미녀들의 서양미술사》《인상파라는 혁명》《수다 명화》 등이 있다.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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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 어스 드림 - 더 나은 미래로 가는 길
프란치스코 교황.오스틴 아이버레이 지음, 강주헌 옮김 / 21세기북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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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 어스 드림 / 프란치스코 교황, 오스틴 아이버레이 / 21세기북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건네는 희망의 메시지, 더 나은 미래로 가는 길

우리나라도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 명에 육박했어요. 겨울쯤이면 사그라들 줄 알았던 COVID-19의 기세가 오히려 타오르는 듯합니다. 이 어려운 시대에 프란치스코 교황은 “위험이 있는 곳에서는 언제나 해결책도 무럭무럭 자란다”는 독일 시인 프리드리히 횔덜린의 소설 구절을 인용하며 전 인류가 위기 앞에 놓인 지금이 바로 큰 꿈을 꾸고, 우리가 가치 있게 생각하는 것을 위해 구체적인 행동을 시작해야 할 때라고 말하고 그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희망의 메시지, 함께 만나볼까요^^

 

프란치스코 교황
1936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이탈리아계 이민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1969년 예수회에서 사제로 서품을 받았고, 1973년에는 관구장, 1980년에는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는 산호세 신학교 학장이 되었다. 1992년에 주교, 1998년에는 부에노스아이레스 대교구장이 되었다. 2001년 추기경에 서임되었으며, 2005년부터 2011년까지 아르헨티나 주교회의 의장을 지냈다. 2013년 3월 13일 가톨릭교회의 제266대 교황으로 선출된 그는 1282년 만에 탄생한 비유럽권 출신 교황이자, 최초의 라틴아메리카 출신 교황, 최초의 예수회 출신 교황이다. 2014년 8월 한국을 방문하여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 시복식을 집전했다.

 

오스틴 아이버레이
영국의 언론인이자 작가.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정치 및 종교 분야의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교황 프란치스코의 전기인 "위대한 개혁가", "상처 입은 목자"를 썼으며, 현재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예수회가 운영하는 캠프홀의 선임연구원으로 현대 교회사를 연구하고 있다.

 

출판사 지원도서의 간략소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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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 (라틴어 원전 완역본) - 최상의 공화국 형태와 유토피아라는 새로운 섬에 관하여 현대지성 클래식 33
토머스 모어 지음, 박문재 옮김 / 현대지성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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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 / 토머스 모어 / 현대지성

 

 

 

 

 

 

공화국의 최상의 상태와 유토피아라는 새로운 섬에 관하여
독실한 가톨릭교도인 토머스 모어는 절대왕정의 시대를 살면서도 '공화국'을 이상국가로 제시했습니다. 26세에 의회 의원이 되었으나 헨리 7세의 과세를 반대하다가 박해를 받은 토마스 모어. 이후 헨리 8세가 즉위하자 32세에 런던 시의 사법을 총괄하는 사법집행관 대리로 임명되어 탁월한 일처리로 명성을 얻었다고 합니다. 최초의 평민 출신 대법관이 되었다가 헨리 8세의 이혼을 반대하다 반역죄로 사형 선고를 받아 참수당한 그의 사상의 결집 "유토피아". 이는 당시까지의 이상향에 관한 모든 사상과 철학적 논의를 한데 모았고, 이상국가 시민의 의식주와 경제활동, 정치사회 생활 등 세밀한 부분까지 눈앞에 그리듯 묘사했다고 평가받고 있지요.
저자가 16세기에 언급한 기본소득, 공공주택, 노동시간 등 여러 급진적 사상은 지금도 활발히 논의될 정도로 파격적이고 혁신적인데요, 그의 사상이 정말 궁금해집니다.
그가 제시한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곳' 유토피아, 라틴어 원전 완역본으로 만나보겠습니다.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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