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토피아 (라틴어 원전 완역본) - 최상의 공화국 형태와 유토피아라는 새로운 섬에 관하여 현대지성 클래식 33
토머스 모어 지음, 박문재 옮김 / 현대지성 / 2020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유토피아 / 토머스 모어 / 현대지성

 

 

 

 

 

 

공화국의 최상의 상태와 유토피아라는 새로운 섬에 관하여
독실한 가톨릭교도인 토머스 모어는 절대왕정의 시대를 살면서도 '공화국'을 이상국가로 제시했습니다. 26세에 의회 의원이 되었으나 헨리 7세의 과세를 반대하다가 박해를 받은 토마스 모어. 이후 헨리 8세가 즉위하자 32세에 런던 시의 사법을 총괄하는 사법집행관 대리로 임명되어 탁월한 일처리로 명성을 얻었다고 합니다. 최초의 평민 출신 대법관이 되었다가 헨리 8세의 이혼을 반대하다 반역죄로 사형 선고를 받아 참수당한 그의 사상의 결집 "유토피아". 이는 당시까지의 이상향에 관한 모든 사상과 철학적 논의를 한데 모았고, 이상국가 시민의 의식주와 경제활동, 정치사회 생활 등 세밀한 부분까지 눈앞에 그리듯 묘사했다고 평가받고 있지요.
저자가 16세기에 언급한 기본소득, 공공주택, 노동시간 등 여러 급진적 사상은 지금도 활발히 논의될 정도로 파격적이고 혁신적인데요, 그의 사상이 정말 궁금해집니다.
그가 제시한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곳' 유토피아, 라틴어 원전 완역본으로 만나보겠습니다.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유토피아 #토머스모어 #현대지성 #서양철학 #이상국가 #이상향 #에라스무스 #기본소득 #공공주택 #공유사회 #자본론 #플라톤 #디스토피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