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삼국의 대 서사시

그 위대한 전쟁 1 - 이덕일의 천하통일 영웅대전
이덕일 지음 / 김영사 / 2007년 1월

어찌보면 이책은 심지어 판타지로 읽혀질 여지도 있다...그간 우리의 역사가 너무 한반도에 갖힌 폐쇄적 일제 어용학자들의 제국주의 사관에 지배당한 역사였으니까...그런면에서 이덕일 선생님의 이런 책 출간 작업은 진실을 떠나서 나름의 의미가 분명 존재한다.

[100자평] 교양인을 위한 세계사

교양인을 위한 세계사 - 산업혁명부터 이라크 전쟁까지 24개 테마로 세계를 읽는다!, 2007년 문화관광부 우수교양도서 선정
김윤태 지음 / 책과함께 / 2007년 1월

세계사에 대해 많이 알고 싶어 선택했다...기다려진다.

신영복 선생님의 멋진글...

처음처럼 - 신영복 서화 에세이
신영복 글.그림, 이승혁.장지숙 엮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7년 2월

사색과 성찰 그리고 그 조용한 문제에 이르기까지 선비정신을 잇는 이제 노학자의 반열에 접어든 그의 글을 나는 사랑한다...기다려진다...그의 글이 앞으로도...

유림 완결~!!!

유림 6 (2부 3권) - 이기이원론(理氣二元說) 겸양에 이르는 길, 완결
최인호 지음 / 열림원 / 2007년 1월

책의 내용이 이리저리 왔다갔다해서 약간 분란스러운 면은 없지 않으나 이보다 더 유교에 대해서 해박한 지식은 없을 정도로(전공한 분은 제외하고) 멋진 책이다...우리는 이러한 소설가를 가진 이유만으로도 분명 멋진 시대를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레미제라블의 작가

웃는 남자 - 상
빅토르 위고 지음, 이형식 옮김 / 열린책들 / 2006년 12월

빅토르 위고 이름만 들어도 위대한 이 작가는 레미제라블로 유명하다...ㅋㅋㅋ 그렇지만 나는 이런 작가들의 유명한 글보다 조금은 덜 유명한 글을 많이 읽고 싶다...도스또예프스키의 까라마조프 형제들이나 죄와벌보다 지하로부터의 수기가 더 마음에 들었고,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보다 유년시절이 맘에 들었다...앞으로도 열린책들에서 이런 유명한 작가의 조금은 덜 유명한 작품이 많이 번역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