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경제연구소의 역작

삼매경 三魅鏡 - 세상을 비추는 지식 프리즘
SERICEO 콘텐츠팀 지음 / 삼성경제연구소 / 2011년 5월

삼성경제연구소에서 펴낸 컨텐츠는 오늘날 경제,경영자에게 소중한 주옥같은 도움이되는 말이 많다.

그런 삼성경제연구소의 역작으로 읽을 가치가 충분한 책이다.

자본 완역본을 가지다

자본 Ⅰ-2 ㅣ 코기토 총서 : 세계 사상의 고전 12
칼 마르크스 지음, 강신준 옮김 / 길(도서출판) / 2008년 6월

사실 나는 이책을 읽지 못했다.

아니 도저히 다 읽어내려 갈 수가 없었다.

21세기 한국에서 가장 많은 영향력을 끼친 책이지만 정작 읽은 사람은 손에 꼽을 정도라는...

그마져도 이 책이 나오기 전까지는 김수행 교수님의 영어 중역본이 있을 뿐이었다.

독문학을 전공하시고, 경제학 석박사를 취득하신 강신준 교수님의 독일어 원전 번역으로 나온

책이라 우리의 지성사적인 가치에서도 소중하다.

그래서 읽게 되었다.

하지만 읽히지 않는다,

정말 어렵다.

하지만 오늘날 한국의 건강한 자본주이 정착을 위해서라도 이책의 소중한 한마디, 한마디가

필요한 시점이다,

정조의 비밀편지

정조의 비밀편지 - 국왕의 고뇌와 통치의 기술 ㅣ 키워드 한국문화 2
안대회 지음 / 문학동네 / 2010년 1월

우리가 조선시대에서 가장 많이 알고 있는, 그리고 가장 많은 책이 발간 되었다고 할 수 있는

세종과 정조 두 임금 일 것이다.

그 중 정조는 1752년 할아버지 영조의 손자, 사도세자의 아들로 어린 나이로 태어나자마자

세손이 됐을 정도로 기대가 큰 임금이었다.

최근 이슈가 되는 세손의 어린시절 한글편지가 화제가 될 정도로 그의 편지가 많이 남아있다.

그런 정조의 성군의 모습, 학자의 모습, 근엄한 군주의 모습에서 인간의 고뇌가 드러나고,

욕도하고, 비난도 하고, 신하의 흉도 보는 인간 정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런 정조의 편지를 안대회 교수님이 분석하고 해설을 해준 고마운 책이다.

[100자평] 21세기 자본

21세기 자본 (양장)
토마 피케티 지음, 장경덕 외 옮김, 이강국 감수 / 글항아리 / 2014년 9월

오늘날 자본주의의 문제점이 여러군데서 나오고 있고, 그 문제점을 지적하는 책이 많다. 그 중 단연 으뜸이며, 또한 어려운 경제학을 그중에서는 쉽게 풀어쓴 책이다.
단 미국판 번역이고, 빨리 번역하느라 세심하게 덜 신경 쓴 부분도 있는 것 같다.
솔직히 아직 다 읽니는 못했다.

[100자평] 서울을 거닐며 사라져가는 역사를 만나다

서울을 거닐며 사라져가는 역사를 만나다
권기봉 지음 / 알마 / 2008년 1월

서울을 새롭게 재밌게 알차게 볼 수 있는 좋은책이다 책을 따라가며 서울을 제대로 알 수 있다. 이 책을 들고 다시 서울을 여행(?)한다. 고마운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