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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서양사 편력 2 - 근대에서 현대까지
박상익 지음 / 푸른역사 / 2014년 12월
평점 :
품절
역사를 매우 좋아해서 박상익 교수님의 책을 자주 보는 편이다.
특히 내가 약한 부분인 서양사에 있어 어렵지 않게 쉬운 글로 오늘날의 가르침을 주는 책을 많이 출간해 주셔서 고맙다.
이 책은 나의 서양사 편력 1권에 이은 2권으로 근대부터 현대까지 다루고 있다.
사실 1권이고, 2권이고 1Chapter씩 본인이 흥미 있는것 읽고 싶은 것 위주로 골라 읽어도 된다.
나도 아직 1권을 다 읽은 것은 아니지만, 2권에서도 흥미롭거나 지금 필요한 부분 그런 책을 골라서 읽고 있다.
우리가 많이 본 근대 과학자, 정치인, 철학자 종교인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단상,
특히 중요한 20세기의 제1,2차 세계 대전의 많은 일화들이 꼭지로 짜여져서 우리에게 앞을 보여주고 혜안을 준다.
특히 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 많은 이야기들을 같이 보여줌으로 인해 역사를 통해 오늘을 생각해 볼 수 있게 된다.
좋은 책이다. 1월의 역사책으로 선정되어서 읽어보게 됐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