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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쳐 쓴 한국근대사
강만길 지음 / 창비 / 1994년 2월
평점 :
절판
이책을 처음 접하게 된건 학교 교양교재로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평소에도 역사에 관심이 많아서 한번은 읽어볼만한 책이라 생각했었는데 학교 교재 겸 취미 겸 해서 보게 되었습니다. 이책은 조선후기(양란 이후의 급변기)부터 개항기까지 써놓은 책인데요...고등학교 국사 수준에서 조금 높은 정도로 강교수님이 쉽게 일반인들도 읽을 수 있게 저술한 책이라 비교적 무난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정통 역사서에 가까운 학계 논문과 자료에 의한 교과서식 저술로 일반인들이 읽기엔 약간 따분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역사에 관심이 많은 분이나 고등학생들이 수능 대비 등으로 읽기엔 무난하리라 생각합니다. 특히 정치, 경제적인 면의 부분에 많은 지면을 할애했고, 전반적인 역사흐름을 이야기 하시려고 노력한 책 같습니다. 또 저명하신 교수님이 쓰신 책이니까 오류나 그럴것이다...하는 그러한 주장 형태의 글도 없어서 정확한 역사적인 인식을 이해하기 위해서라면 이책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