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라 시대의 사랑 2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98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지음, 송병선 옮김 / 민음사 / 200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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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작가, 백년동안의 고독으로 유명한 가르시아 마르케스가 노벨문학상 수상 후 처음으로 발표한 소설입니다. 19세기 말 콜롬비아 카리브해의 어느 마을을 배경으로 세월의 흐름과 죽음 병마를 뛰어넘는 한 여자와 두 남자 간의 운명적인 사랑을 담은 소설입니다. 개인적으로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내 슬픈 창녀들의 추억을 너무 감명깊게 봐서 마르케스의 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번역가의 번역도 정말 좋구요~ 남미에서 매년 발렌타인데이때 마다 추천목록에 오르는 유명한 책이라고 합니다. 가르시아 마르케스- 이 소설가 남미에서 가장 유명하고 사랑받는 작가라고 하는데 평범한 내용을 쓰는 듯하면서도 아주 재미있게 푹 빠져들게 글을 잘 씁니다. 한창 다빈치코드가 인기있을때 다빈치코드를 물리친 작가라고 하네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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