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이 일본 보수우익 성향을 가진 시오노 나나미라는 여성분의 글인것은 이제 새삼 더 거론할 것도 없이 세간에 많이 알려져있다...하지만 그러면서도 인기있는 이유는 우리나라에 변변한 로마역사성과물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거니와 이 책이 가진 이책만의 장점이 분명 있기 때문이다...분명 재미가 없거나 조금이라도 유익하지 않다면 분명 우리나라 독자들에게 외면을 받았을 것이다. 15년간이나 고학으로 묵묵히(제국주의 시각이 들어갔건 말건)책을 출간할 수 있었던 그 용기와 끈기는 분명 본받을 만하다...또한 그의 보수주의적 성향을 가려서 비판적으로 읽는다면 로마역사를 한층 더 잘 수 있는 책임은 의심할 여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