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루몽 5 - 완역 결정본 홍루몽 5
조설근 지음, 홍상훈 옮김 / 솔출판사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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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옥은 다시 시 모임을 결성하여 대관원의 분위기를 회복하려 하고, 왕희봉은 병을 숨기면서까지 위세를 이어가려고 애쓴다. 중추절 잔치에서 가씨 가문의 쇠락한 분위기는 더욱 짙어지고, 억울하게 내쫓긴 청문은 비극적인 생을 마감한다. 설씨 가문 또한 설반과 하금계 때문에 하루라도 바람 잘 날이 없는데, 가영춘마저 못된 남편을 만나 고생한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아버지의 압력으로 가보옥이 다시 서당에 나갈 무렵 임대옥은 불길한 악몽을 꾸고, 태부인은 가보옥의 혼사를 논의하는 내용이다.

홍루몽 완역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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