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브랜딩 레볼루션 - 나를 사게 하는 매출 100배의 기적
김민정(엠제이킴) 지음 / 라온북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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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브랜딩'이란 자신을 브랜드화하여 특정 분야에 대해 먼저 자신을 떠올리게 하는 것을 말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만의 퍼스널 브랜드를 갖길 원한다. 개인 브랜딩 방법을 찾기 위해 자신 안에 있는 것보다 밖에 잇는 것을 찾으려고 한다. 복잡한 현실 속 내 삶에서 잠시 벗어나 객관적으로 자신을 바라봐야 한다. 혹시 놓치면 안 되는 소중한 것을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충분히 잘하고 있는 나를 채찍질만 하며 코너로 몰아세우고 있는 것은 아닌지, 신세 한탄하며 세상 탓만 하며 정작 내가 해야 할 것을 미루고 게으름을 피우고 있지 않은지 나라는 존재를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 퍼스널 브랜딩을 가지면 누군가가 팔로우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누군가 팔로우하고 싶게 매력적인 사람이 되는 것이다. 생존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오래 살아남기 위해서는 좀 더 강력한 나만의 매력이 필요하다.

 
                                  

 

퍼스널 브랜딩의 기본기는 소비자에서 공급자가 되라는 것이다. 평생 소비만 하고 내 이익만 생각했던 개인적인 태도에서 누군가에게 문언가를 제공해야 하는 공급자의 태도를 갖기 위해 관점을 전환하는 것이다. 실패를 하더라도 실패를 그냥 잊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실패 데이터를 만드는 것이다. 실패는 실패에서 그치면 절대 데이터가 될 수 없기 때문에 비록 실패했더라도 부족한 점이나 아쉬웠던 부분, 앞으로 개선할 부분 등을 기록으로 남기는 것이다. 유연성을 길러야 한다. 무슨 일이든 원리 원칙대로 곧이곧대로 생각하고 일을 진행하는 모습만 있는 것은 아니다. 비즈니스는 사람을 상대로 하는 일이다 보니 머리로만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 멋진 사업가는 유연성이라는 무기를 항상 가지고 있어야 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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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내니 1 : 아주 특별한 베이비시터 서사원 중학년 동화 1
투티키 톨로넨 지음, 파시 핏캐넨 그림, 강희진 옮김 / 서사원주니어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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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소설이라고 하지만 판타지 동화인 이 소설 <몬스터 내니>는 좋아하는 장르이기도 하지만 1권을 단숨에 읽어버릴 정도로 재밌다. '몬스터 내니'라고 해서 끔찍하고 무서운 괴물이 나올 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약간은 미화일 수도 있지만 몬스터 내니 '그라'가 영화 '몬스터 대학교'에 나오는 푸른털 괴물인 '설리'와 그림책 '이파라파냐무냐무'의 '털숭숭이'를 연상케했다. 설리보다 좀 더 털이 많고 길고, 먼지를 뒤집어 쓴 것처럼 검은색이지만 순하고 얌전하다.

그런 몬스터 내니 그라와 아이들의 첫 만남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핼리와 코비, 미미의 엄마 메리 헬맨은 자신에게 올 우편물을 기다리고 있었다. 공짜 여행 상품에 당첨되어 우편물이 오기로 했는데 오지 않자 속은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때 초인종이 울리고 우편배달부가 메리에게 우편물을 주었고 사인을 하라고 한다. 사인을 하자 몬스터 내니에 대한 안내문을 받는다. 어차피 아이들 아빠는 사업상 출장을 떠나 있고 메리가 여행가 있는 동안 아이들을 돌봐줄 내니까지 보내준다고 어떻게 여행을 떠나지 않을 수 있을까. 메리는 여행을 떠나고 아이들은 '몬스터 내니'를 만나게 된다.

몬스터 내니는 말을 할 줄 모르고 집의 벽장에 들어가 얌전히 있기만 해 아이들에게 전혀 해롭지 않았다. 그런데 오히려 핼리와 코비, 미미 세 남매가 몬스터 내니에게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다. 막내 미미는 몬스터에게 '그라'라는 이름도 붙여준다. 똑똑한 둘째 코비가 도서관에서 몬스터에 관한 책을 빌려오는데 아주 오래전 몬스터와 함께 살았던 루나 칼리라는 사람의 '몬스터'라는 책이었다. 이 책엔 몬스터와 함께 살면서 알게된 몬스터의 모든 것이 적혀 있었다. 몬스터의 특징과 습관, 실제 모습, 경험적 연구에 의한 것 등등 많은 것들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아이들은 몬스터가 자신들을 잡아먹지 않는다는 것도 알게 된다.

아이들은 겨우 몬스터 내니와 첫날을 보내며 친해지게 된다. 갑자기 몬스터 내니는 집을 뛰쳐나가 숲속을 달리기 시작하는데 아마 벽장에 갇혀 있어서 배도 고프고 그랬던 것 같다. 그런데 이웃집 패티 아주머니가 반려견 에릭과 산책을 나왔다 핼리가 밤에 돌아다니는 것을 보게 된다. 이상하게 생각하며 패티는 집으로 데려다 주려고 하지만 핼리는 자신에게 몽유병이 있는 척 연기를 해 몬스터 내니를 들킬 위기를 넘긴다. 그런데 또 위기가 찾아온다. 이웃인 오스카의 집에서도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 오스카의 집에는 여동생 엘리스와 엄마 친구의 딸인 미니만 있었다. 꼭 핼리네 남매처럼 엄마가 없이, 몬스터 내니가 돌봐주는 것 같았다.

결국 핼리는 오스카 남매에게도 몬스터 내니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혹시 더 많은 아이들이 몬스터 내니를 가지고 있을지 몰라 학교 친구들에게 연락한다. 핼리 남매와 오스카 남매는 몬스터 내니가 있는 아이들과 함께 캠핑을 하기로 하는데 출장갔던 아빠가 집으로 돌아온다는 연락이 온다. 갑자기 아빠가 돌아온다는 소식이 반갑지만은 않았다. 다행스럽게도 눈 폭풍으로 비행기가 언제 뜰지 모른다고 하니 아직 시간은 있다. 몬스터 내니를 가진 아이들이 모였고 몬스터 내니들도 함께 보였다. 몬스터들은 야행성으로 밤에 숲속의 진흙에서 뒹구는 것을 좋아했는데 그것 때문인지 냄새가 나고 먼지가 잔뜩 묻어있다. 아이들과 몬스터들은 이제 어떤 캠핑을 할까? <몬스터 내니>는 시리즈로 3편도 나올 예정이다. 2020년 핀란드 아동 소설 중 최고의 화제작으로 이미 영화화 될 확정이라고 한다. 또 한 편의 재밌고 신나는 모험의 영화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그 영화의 원작소설 <몬스터 내니>는 더욱 기대되고 재밌는 판타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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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와 잠수복
오쿠다 히데오 지음, 김진아 옮김 / 북로드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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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와 잠수복>은 오랜만에 읽게 되는 오쿠다 히데오의 단편소설집이다. <코로나와 잠수복>이라는 제목만으로도 최근 우리의 모습을 담고 있는 소설임을 알 수 있다. <코로나와 잠수복>엔 다섯 편의 단편소설이 있는데 그 중에 '코로나와 잠수복'은 코로나 시대 우리의 현실을 그대로 이야기로 읽을 수 있다. '코로나와 잠수복' 이외에도 '판다를 타고서', '점쟁이', '바닷가의 집', '파이트 클럽' 등의 단편소설을 읽을 수 있다.

와타나베 야스히코는 코로나로 재택 근무를 해야 했다. 그래서 매일 다섯 살 된 아들 우미히코를 돌봐야 했고 아내 마리코는 6개월의 임산부이지만 구청 복지과에서 일을 해 출근을 해야했다. 아들과 함께 집안에만 있지만 하루 1시간은 놀이터에서 놀고 들어오곤 한다. 그런데 어느 날 우미히코가 지방에 있는 부모님에게 전화해 달라고 조르는데 할머니와 할아버지에게 오늘은 외출을 하지 마라고 말한다. 이유는 특별히 없이 그냥 밖으로 나가지 마라는 것인데 마침 할머니는 한 달에 두 번 있는 합창단 연습이 있었다. 손자의 부탁에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외출을 하지 않는데 며칠 뒤 할머니 합창단에서 코로나 환자가 나왔다는 것이다. 처음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우미히코는 두 번째, 세 번째도 코로나가 걸릴 것을 알고 있는 것 같이 맞췄다. 우미히코 덕분에 가족들은 코로나에 걸리지 않았다. 우미히코를 절대적으로 믿고 있던 아빠 야스히코는 우미히코의 말에 방화복을 입으려고 하는데 이미 방화복은 시중에 매진되어 찾을 수 없었다. 그래서 아내가 급하게 중고용품 가게에서 사온 것이 잠수복이었다. 잠수복을 입고 외출을 하게 된 야스히코는 웃지 못할 해프닝을 경험하게 된다.

'바닷가의 집'은 미스터리한 집에 관한 이야기이다. 소설가 무라카미 고지는 40대 후반으로 두 살 연상의 아내와 대학생 딸, 고등학생 아들이 있는 집의 가장이다. 소설가라고는 하지만 유명하거나 인기있는 작가는 아니다. 아내 요코는 광고 회사 영업직으로 일하고 있는데 거래처 유부남과 외도를 한다. 그 사실을 알고 아내와 싸우고 집을 나오게 된다. 물론 아이들에겐 부부싸움의 자세한 이야기는 하지 않았고 아이들 역시 이제 다 자라 부모일엔 관심이 없다. 집을 나온 고지는 혼자 지낼 집을 구하는데 바닷가의 단독주택이었다. 전화선이나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은 조용한 집으로 부동산에선 집세를 깎아준다고 해 계약한다. 그런데 집안 곳곳에서 삐걱대는 소리가 들리고 누군가 집에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남자아이 발소리가 자꾸 들렸다. 집 앞 바다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을 보았는데 근처 초등학교에 다닌다고 했다. 옆집 노부인이 전에 살던 집의 주인에 대해 이야기해 준다. 전 집주인은 대학 교수였고 아이들이 넷 있었고 둘째 아들 다케시가 녹슨 못에 찔려 그만 파상풍으로 죽었다고 한다. 그런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바닷가 집에서 고지는 계속해서 남자아이의 소리를 듣게 된다. 이 집에선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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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53회 나오키상 수상작
히가시야마 아키라 지음, 민경욱 옮김 / 해피북스투유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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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류(流)'는 '흐르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류'는 시간이 흐르고, 세월이 흐른다는 의미인데 제목을 정말 잘 붙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인공 '예치우성'의 인생이 흘러가는 이야기와 대만과 대륙, 정치와 그 시대에 살고 있는 국민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류>를 읽기 위해서 1970년대 중국과 대만 정치나 중일전쟁 등에 대해 지식을 가지고 있다면 더욱 소설을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역사적 배경이 이야기의 중심을 이루고 있어 스토리의 흐름을 더 잘 타기 위해서 역사적인 배경을 알아두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1970년대 대만의 혼돈과 활력이 공존하는 사회를 배경으로 조직폭력단의 항쟁, 군사훈련이 강제되는 독재 사회, 중국과 일본의 관계 등의 모습들을 읽을 수 있다.

이야기는 1975년 할아버지 예준린의 죽음에서 시작한다. 예치우성은 고등학교 2학년으로 갑작스런 할아버지의 죽음이 살인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할아버지의 살인사건은 저우 경관이 수사를 하지만 거의 2년이 지나도록 큰 성과도 없고 용의자도 없다. 그렇다보니 치우성의 가족들은 일상의 생활로 돌아간다. 치우성의 아버지는 고등학교 교사라서 할아버지가 운영하던 포목점에 큰 관심을 없었지만 밍첸 삼촌은 달랐다. 여러 일을 했지만 직업이라는 것이 없었고 돈이 급해 할아버지의 포목점을 팔고 싶어했다. 이런 밍첸 삼촌의 의견에 반대하는 이는 또 있었는데 샤오메이 고모였다. 예치우성에게 1975년과 1976년은 아주 오랜 기억속에 남아 있는 날들이었다.

치우성에겐 어렸을 때부터 소꿉친구인 자오잔송과 샤오잔이 있었다. 특히 샤오잔은 사관학교에 들어갔지만 퇴학 당하고 동네 불량배가 된다. 잉 형님이라는 사람을 두목으로 하고 있다. 치우성은 타이베이에서도 최고 명문고에 다니고 대학 진학을 앞두고 있지만 대리시험을 치다 들켜 그만 퇴학을 당한다. 새로운 학교로 간 치우성은 마음을 잡고 수험 준비를 하려고 하지만 싸움꾼이 싸움을 걸어오기도 한다. 샤오잔은 복권이 당첨되어 돈이 생기자 자신이 평소 부러워하던 중고 스포츠카를 사 치우성을 태워주기도 한다. 그런데 차 사고가 나고 치우성은 그 사고에서 4명의 부상자를 보았다고 하지만 샤오잔은 3명만 보인다고 한다. 분명 치우성은 사고 현장에서 여자를 보았다. 그뒤부터 '도와줘 예치우성'이라는 여자의 목소리가 가끔 들리게 되고 여자의 메시지를 따라 숲속에서 시체를 찾아낸다. 아마 여자의 시체였던 것 같은데 그 뒤부터 여자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류>는 미스터리로 분류하기 아주 애매한 장르로 일반 장편소설이라고 해도 될 것 같다. 미스터리한 사건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을 풀어내는 방식은 미스터리를 푸는 보통의 방식과는 달리 그냥 몇 년의 시간을 서술하고 있다. 치우성은 이때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으며 인물을 설명할 때 20년이 지난 지금은 어떤 모습이라는 이야기를 하며 실제로 대화를 하는 것처럼 독자에게 이야기를 들려준다. 명문 고등학교 학생이었던 치우성이 질풍노도의 시기에 방황하듯 자신의 인생을 허비하는 모습을 보이며 성인으로 성장해 가는 모습을 20년 후의 치우성이 스토리에 등장해 이야기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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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를 재편하는 금융 대혁명 - 하버드대학 최고의 디지털 금융 강의
마리온 라부.니콜라스 데프렌스 지음, 강성호 옮김 / 미디어숲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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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4차 산업혁명은 이미 진행중이고 우리는 이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살고 있다. 4차 산업의 혁신을 이끄는 가장 큰 도구는 인터넷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인터넷은 전화나 라디오, 텔레비전, 인쇄 매체, 우편 시스템 등 과거의 통신 기술을 완전히 대체했고 소통 방식의 변혁을 만들었다. 이뿐만 아니라 전자상거래를 통하면 지리적 제약도 없이 글로벌 시장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다. 세계 경제에서 핀테크의 영향력이 본격화 된 것은 10~15년 전 일어난 글로벌 금융위기부터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금융회사들이 위축되자 많은 핀테크 기업은 금융시장에 진출할 기회를 엿보기 시작했다. 핀테크가 강조하는 4가지 핵심 기술은 인공지능, 사이버 보안, 블록체인, 인슈어테크이다. 인공지능은 금융전문가가 하던 일을 이제 컴퓨터 알고리즘이 대체할 것이라고 한다. 사이버 보안은 인공지능이 발전함에 따라 사이버 보안이 중요해졌다. 블록체인 기술은 중앙 관리자 없이 분산되어 있는 컴퓨터 네트워크에서 금융 거래를 기록하는 디지털 장부 기술이다. 인슈어테크는 보험과 기술의 합성어로 디지털 기술과 보험사의 활동을 결합하는 새로운 서비스다.

                            

 

만약 내가 하고 싶은 사업의 계획을 인터넷 사이트에 자세히 설명한 후 그 계획에 관심 있는 다수의 개인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협찬받는 방식을 크라우드 펀딩이라고 한다. 이는 최근 들어 등장한 새로운 금융기법이며 여러 국가에서 폭발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이렇게 새로운 금융기법이 등장하는 변화 속에서 은행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단기적으로 은행은 사라지지 않겠지만 결제 문화를 바꾸고 있다. 은행도 변화를 시도하고 있고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핀테크가 은행을 완전히 대체할 수도 있다. 은행은 오래된 방식인 예금을 받고, 대출을 하고, 송금을 하는 것이 은행업의 전부였다. 따라서 금융시장의 틈새를 치고 들어오는 핀테크 회사의 서비스는 기존 금융업계에 혁명을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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