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빔툰 시즌2 : 우리는 가족으로 살기로 했다>★서평 이벤트출판사 : 트로이목마에세이 : 장익준카툰 : 홍승우장르 : 에세이 / 가족만화20년만에 새롭게 돌아온 비빔툰!!‘우리는 가족으로 살기로 했다‘를 타이틀로 찾아온이 책은 가족들의 소소한 이야기들이 담겨있어요.(친필사인본의 영광♡)4컷만화 형식의 카툰과 한페이지 분량의 짧은 에세이가 반복되는 식인데 마치 어린시절 즐겨읽던‘만화일기‘시리즈가 생각나서 마음이 간질거렸어요😊주인공인 정보통 가족은 ‘정보통, 생활미, 정다운, 정겨운‘ 이렇게 총 4인으로 이루어져있어요.그리고 귀여운 씬스틸러 강아지 ‘토리‘도 등장!흔한 가족의 일상을 특유의 코믹요소에 잘 버무려재미있고 공감가는 작품이랍니다.사실 비빔툰이라는 책의 존재를 몰랐었지만 이번비빔툰 시즌2의 서평을 진행하면서 홀딱 반해버렸어요💕 이 전 시리즈들도 구매해서 읽어보려고해요.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며 웃을 수 있는 그런 책입니다. 특히 저처럼 만화일기를 읽으며 자란세대라면 더 재미있을 거예요😁한편으로는 어린 시절이 그리워 마음이 저려오기도하더라고요. 아, 그리운 어린 시절이여...😭모두들 각자 울고 웃으며 비슷하게 살아간다고 생각하니 사실 인생이란 참 단순하면서도 행복한것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저 깊숙이 숨어있던 활기를조금씩 되찾는 느낌이라 저는 이 책을 힐링 도서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트로이목마‘의 서평이벤트로 작성 된 포스팅입니다.책을 읽고 느낀 사실만을 작성합니다.🙋♀️
<나의 구석>★서평 이벤트출판사 : 웅진 주니어글 : 조오그림 : 조오장르 : 그림책아련한 감성을 자극하는 사랑스러운 그림책 <나의 구석>입니다.딱히 글이 없는 그림책인데 아이디어가 정말 기발해요.‘나의 구석‘이란 이름 그대로 책의 구석에 자리잡고지내는 앙증맞은 까마귀를 보고있으니 절로 미소가지어지네요.☺💕색연필로 그린듯한 포근한 느낌이 참 좋고,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무언가 꼼지락 대는 캐릭터를 보는 재미가 쏠쏠해요~길쭉한 책의 사이즈도 독특하네요!어린이들이 보아도 재미있겠지만 개인적으로어른이들에게 더 추천하고 싶어요.😊작은 까마귀를 통해 대리만족 힐링하는 기분이에요~오로지 그림에 집중해서 천천히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마음 한 구석에 있던 어둠이 사라지는 것을느낀답니다.🧚♀️두고두고 펼쳐보고 싶은 힐링도서.정말 강력추천합니다. 소장하세요~👍※‘소박한책장‘의 서평이벤트로 작성 된 포스팅입니다.책을 읽고 느낀 사실만을 작성합니다.🙋♀️
<바람이 수를 놓는 마당에 시를 걸었다>★출판사 선물출판사 : 나비클럽지은이 : 공상균장르 : 에세이 / 시제목마저 시적인 이 책은 ‘시 읽는 농부가 들려주는따뜻한 삶의 위로‘라는 슬로건 답게 지리산 자락에서농사를 짓는 작가 ‘공상균‘님이 소개하는 30편의 시와 직접 쓴 에세이가 담겨있어요.아름다운 글들이 평화로운 풍경 사진들과 조화를이루며 절로 힐링이 되는 그런 작품.소박하고 수수한 일상속에 스며든 시의 위대함에감탄합니다.누구나 읽을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흔한 시.그런 시들이 누군가에게는 큰 의미가 된다는 사실에감동을 느끼는 순간이었어요. 그래서 저는 시를 참 좋아합니다.그래서 시는 읽는 것이 아니라 느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책과 여행으로 만난 일본 문화 이야기>★서평 이벤트출판사 : 세나북스지은이 : 최수진장르 : 일본문화 / 해외여행 에세이알록달록 유리 풍경이 가득한 책의 표지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이 책은 책과 드라마, 일본 여행으로만나보는 서른네 개의 일본 문화 에세이입니다.일본의 서점, 쇼핑, 책, 드라마, 음식 , 문화를 현실적으로 설명하고있어서 간접 체험하는 재미가쏠쏠하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에쿠니 가오리‘도 살짝언급되는군요.😊항상 일본에 가보고싶다고 생각했는데 막상가려고하면 주춤하게 됩니다.너무 좋아하는 것은 나중으로 미루고싶은 그런심리랄까요... 그런 마음이 이 책으로 조금이나마달래지니 다행이었습니다.코로나가 안정을 찾으면 일본을 꼭 가봐야 겠어요.대마도는 이미 다녀왔지만 친구들이 도쿄같은 곳과비교하니 너무 실망이라고 하더라고요.개인적으로 저는 한적한 곳을 좋아해서 대마도에살고싶었어요😅일본 문화에 관심이있고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이 책을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을거에요.두께도 적당해서 가볍에 읽기 딱 좋아요~무겁지않고 소소한 일상적인 에세이를 원하신다면꼭! 읽어보세요~ 마음의 여유가 찾아와요💕※‘세나북스‘의 서평이벤트로 작성 된 포스팅입니다.책을 읽고 느낀 사실만을 작성합니다.🙋♀️
<풍경의 귓속말>출판사 : 나비클럽글 : 이만근장르 : 에세이<풍경의 귓속말>은 전시회로 알게 된 책이에요.전시회를 보러 울산에서 서울까지 다녀온 보람이있었네요. 작가님의 친필 사인이 담긴 책을 나비클럽출판사에서 선물해주셨어요😊 감동~이 책은 제목처럼 짧고 긴 귓속말같은 문장들이 모여 온갖 풍경을 만들어내는 마법같은 작품입니다. 짧고 간결한 글 속에서 이상하게 공감과감성을 느끼게되는 오묘한 매력이 있어요.마치 작가의 다이어리를 훔쳐보는 듯한 느낌이재미있고 신선합니다.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부끄러워하는 데 소질이 있는 남자인데, 그 덕분인지‘백허그‘ 하나만큼은 일품입니다. 106P집에 도착만 하면 된다, 그러면 모든 일이 끝난다는생각은 왜 들까?162P사람을 많이 만나며 산다는 얘기는 고생하며 살고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213P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하루종일 읽고 또 읽고 싶은 책이에요.집에서 뒹굴거릴 때에도, 바닷가에 앉아있을 때에도,카페에서 시간을 보낼 때에도 계속계속 보고싶은문장들입니다.작가님의 새로운 책을 기대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