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수를 놓는 마당에 시를 걸었다
공상균 지음 / 나비클럽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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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수를 놓는 마당에 시를 걸었다>⁣
★출판사 선물⁣

출판사 : 나비클럽⁣
지은이 : 공상균⁣
장르 : 에세이 / 시⁣

제목마저 시적인 이 책은 ‘시 읽는 농부가 들려주는⁣
따뜻한 삶의 위로‘라는 슬로건 답게 지리산 자락에서⁣
농사를 짓는 작가 ‘공상균‘님이 소개하는 30편의 시와 직접 쓴 에세이가 담겨있어요.⁣

아름다운 글들이 평화로운 풍경 사진들과 조화를⁣
이루며 절로 힐링이 되는 그런 작품.⁣

소박하고 수수한 일상속에 스며든 시의 위대함에⁣
감탄합니다.⁣

누구나 읽을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흔한 시.⁣
그런 시들이 누군가에게는 큰 의미가 된다는 사실에⁣
감동을 느끼는 순간이었어요. ⁣

그래서 저는 시를 참 좋아합니다.⁣
그래서 시는 읽는 것이 아니라 느끼는 것이라고 ⁣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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