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수를 놓는 마당에 시를 걸었다>★출판사 선물출판사 : 나비클럽지은이 : 공상균장르 : 에세이 / 시제목마저 시적인 이 책은 ‘시 읽는 농부가 들려주는따뜻한 삶의 위로‘라는 슬로건 답게 지리산 자락에서농사를 짓는 작가 ‘공상균‘님이 소개하는 30편의 시와 직접 쓴 에세이가 담겨있어요.아름다운 글들이 평화로운 풍경 사진들과 조화를이루며 절로 힐링이 되는 그런 작품.소박하고 수수한 일상속에 스며든 시의 위대함에감탄합니다.누구나 읽을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흔한 시.그런 시들이 누군가에게는 큰 의미가 된다는 사실에감동을 느끼는 순간이었어요. 그래서 저는 시를 참 좋아합니다.그래서 시는 읽는 것이 아니라 느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