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혼 시리즈는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해요.고구마 100개 먹은 것 같은 답답한 전개가 아무렇지 않게반복되고 그냥 그렇게 끝이 나는데 읽고 나면 뭔가만족스러운 이 알 수없는 오묘한 느낌이란...물론 저는 에드워드 고리의 팬이라 트리혼 시리즈를 소장하지만내용이 정말 찰떡같이 어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