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주 환한 날들'(백수린)을 2022년 이효석문학상 작품집에서 읽었다. 심사평으로부터 옮긴다.

릿터 발표작인 이 단편은 같은 해 이상문학상과 김승옥문학상 작품집에도 실렸고 작가의 개인 소설집 '봄밤의 모든 것'(2025) 수록작이다.

백수린의 〈아주 환한 날들〉은 소설의 정석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앵무새와 나누는 우애의 시간을 통해 상상적인 방식으로 딸과 화해하는 과정, 혼자 사는 삶과 더불어 사는 삶의 아이러니적 관계에 대한 천착 등이 심사자의 마음에 오랫동안 남았다. - 심사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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