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사이드 음악비평집 '경계의 음악' 첫 글 '음악 그 자체 : 글렌 굴드의 대위법적 비전'에 여성 피아니스트 로잘린 투렉(1913~2003)이 언급되어 있다.
Rosalyn Tureck https://en.wikipedia.org/wiki/Rosalyn_Tureck
1955년 녹음 전까지만 해도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연주회 무대에 올린 주요 피아니스트는 로절린 투렉이 거의 유일하다시피 했다. 따라서 굴드의 첫 번째(이자 지금까지도 퇴색되지 않은) 성취는 메이저 음반사와 손잡고(투렉에겐 이러한 연줄이 없었다) 고도로 정교한 음악을 일반 대중에게 처음으로 선보였다는 점이며, 그 과정에서 이례적이면서 누구도 의심하지 못할 그만의 독점적 영역을 창조해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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