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제임스 - Daum 백과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b19j1882b


러셀 서양철학사 중 윌리엄 제임스 편을 읽었다.

Henry James; William James By Marie Leon https://victorianweb.org/authors/jamesh/1.html





윌리엄 제임스William James(1842~1910)는 본래 심리학자였으나 두 가지 점에서 철학자로도 중요했다. 그는 ‘근본 경험주의radical empiricism’를 발명했고, ‘실용주의pragmatism’ 또는 ‘도구주의instrumentalism’를 주창한 세 주역 가운데 한 사람이다. 생애 후기에 그는 미국 철학계의 지도자로 인정받았고, 그럴 만한 자격이 충분했다.


윌리엄 제임스는 두 측면에서 철학적 관심을 드러냈는데, 하나는 과학이고 다른 하나는 종교였다. 과학적 측면에서 의학 연구는 그의 사상을 유물론적 경향으로 기울게 했지만, 종교적 정서가 그것을 막았다. 그의 종교적 감정은 개신교로 많이 기울었고, 민주적이었으며 인간적 친절에서 우러난 따뜻함이 넘쳤다. 그는 동생 헨리Henry James(1843~1916)153의 까다롭고 신사인 척하는 태도를 한사코 거부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마왕은 우리가 들은 대로 신사일 수도 있지만, 지상과 천상의 신은 결코 신사일 수 없다." 이것은 아주 전형적 선언이다. 153 * 영미 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로, 인간의 심리를 철저히 탐구한 작품과 소설 비평으로 유명하다. 전기의 대표작으로 『여인의 초상』을, 후기의 대표작으로 『나사의 회전』을 꼽는다.


"만일 신이 실존한다는 가설이 가장 넓은 의미에서 만족스러운 효과를 낸다면, 그것은 참이다." 이것은 신이 현실적으로really 천국에 있는지 가리는 문제는 중요하지 않다고 간단히 생략한다. 신이 실존한다는 가설이 유용하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는 말이다.

그는 사람들이 행복해지기를 바라고, 신에 대한 믿음이 사람들을 행복하게 한다면 신을 믿게 놓아둔다.

제임스의 학설은 회의주의라는 토대 위에 믿음의 상부 구조를 세우려는 시도이며, 이러한 모든 시도가 그렇듯 오류에 의존한다. 제임스의 경우 오류는 인간을 빼고 모든 사실을 무시하려는 시도에서 솟아난다. 회의주의와 결합된 버클리식의 관념론이 신을 신에 대한 믿음으로 대체하고, 마찬가지로 이것이 정당한 것인 양 가장하도록 이끌었다. 이것은 대부분의 근대 철학의 특징인 주관주의적 광기를 보여 준 한 형태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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