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턴의 그리스 로마 신화'(현대지성)을 쓴 저자 이디스 해밀턴(1867 – 1963)은 독일에서 태어난 미국인 여성으로 미국과 독일에서 공부했다.

A version in coloured chalks, dated 1880. By Dante Gabriel Rossetti - Sotheby's, London, Public Domain, 위키미디어커먼즈


단테 가브리엘 로세티는 '페르세포네'를 여러 번 그렸다고 하는데 '마음 오디세이아 1 - 그리스 여신들의 자취를 따라 떠나는 여행'(고혜경) '1장 데메테르(Demeter): 어머니에게 딸은 어떤 존재인가'에 1882년 최종작 '페르세포네' 도판이 들어 있다.

Rossetti's eighth and final version of Proserpine, now in the Birmingham Museum and Art Gallery (1882) By Dante Gabriel Rossetti - Crop of File:8th Rossetti Proserpine.jpeg, Public Domain, 위키미디어커먼즈


[네이버 지식백과] 페르세포네 [Proserpine]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명화 1001점, 2007. 8. 20., 스티븐 파딩, 하지은, 한성경, 제프 다이어)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875778&cid=42645&categoryId=42645 cf. 1882년 최종판이다.


해밀턴의 그리스 로마 신화는 문예출판사본(장왕록 역)도 있다. 그리고 해밀턴이 쓴 그리스인과 로마인에 대한 책들을 발견했다.





올림포스의 신들은 죽을 운명을 타고난 불행한 인간과는 동떨어진 ‘결코 죽지 않는’ 행복한 신들이었다. 그러나 비탄에 빠지거나 죽음의 순간이 다가올 때 인간은 슬픔을 경험했던 여신 데메테르와 죽음을 경험한 여신 페르세포네의 자비에 기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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