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log.aladin.co.kr/790598133/14965765 작년 오늘의 포스트와 함께.
저승에 도착한 오르페우스는 대담하게 플루토(하데스)가 프로세르피나(페르세포네)를 납치한 사건을 거론하며 에우리디케를 이승으로 돌려보내 달라고 간청한다.
만약에 오래전에 일어났던 프로세르피나의 납치 사건이 거짓이 아니라면, 지하 세계의 대왕 또한 사랑에 의해서 맺어졌습니다. 이 무서운 곳, 이 엄청난 카오스, 이 거대한 영역의 정적을 걸고서, 대왕에게 간원하오니 너무 황급히 묶인 에우리디케의 운명 줄을 딱 한 번만 풀어 주소서. - 제10권 오르페우스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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