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나 해러웨이'(이지언)로부터 옮긴다. 2015년 닐 하비슨 국내 전시 기사와 함께 그의 채널로부터 영상을 가져왔다. 올해 상반기에 번역출간된 트랜스 휴머니즘에 관한 책 '호모 엑스 마키나'도 닐 하비슨을 언급한다.
[예술가들에게 ‘색’이란 무엇일까… 사비나미술관 ‘컬러 스터디’ 전시회] https://www.khan.co.kr/culture/art-architecture/article/201508032136395
공식적으로 시민으로 인정된 사이보그 인간은 사이보그 예술가인 영국의 닐 하비슨(1982~ )이다. 2010년에 사이보그재단을 창립하기도 한 하비슨은 선천적 흑백 색맹이었지만, 머리에 안테나를 삽입하여 색을 소리로 구분할 수 있게 됐고, 안테나를 부착하고 찍은 여권 사진을 영국 정부에서 허가받았다. 이것은 인간의 몸이 기술과학을 통해 ‘시각적으로‘ 변화되는 것을 인정한 첫 번째 상징적 판결이다. - P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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