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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이 나왔어. 그 돈으로 얼마든지 나를 위해 살 수 있었어. 오로지 나 자신만을 위해. 하지만 다른 사람들을 위해 살고 싶더라고. 나는 공산주의자니까……

나는 내 것이 하나도 없어. 내가 가진 거라곤 훈장들, 메달들, 그리고 표창장들이 전부지.

지금은 사후세계에 대한 책을 즐겨 읽어. 저세상엔 뭐가 있을까? 거기서 누굴 만나게 될까? 엄마를 만나고 싶은데 엄마 얼굴 보기가 두렵기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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