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경의 뜨거운 의자]독이 든 양분, 독이 되는 부모 https://v.daum.net/v/20150322212715535





미국 정신분석학자 마이클 아이건은 <독이 든 양분>의 결론 대목에서 이렇게 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서로에게 양분을 주며 살아간다. 아이를 낳아 기르고, 창조 활동을 하고, 도시와 문화를 건설하고, 그 모든 노력들에 애정과 양분을 준다. 양분을 주는 우리의 노력이 사회적이고 심리적인 독소를 포함하고 있고, 우리 자신도 다양한 독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은, 우리가 직면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종의 도전이다." - P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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