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봄날은 갔다, 고 과거형으로 적어야 했을지도. 그러나 아직 하지 전이니까 봄이 가는 중이라고 여기며 톰슨의 자연시 '사계'에 기반한 하이든의 오라토리오 '사계' 중 봄을 더 늦기 전에 들어보자.


제인 오스틴의 장편 '노생거 수도원'(임옥희 역)에 톰슨의 '봄'이 나온 부분을 옮긴다. 




Woman Standing Behind the Sun - Frances Macdonald - WikiArt.org


[네이버 지식백과] 하이든, 사계 [The Seasons, 四季]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166336&cid=40942&categoryId=33475




[네이버 지식백과] 사계절 [The Seasons, 四季節]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106861&cid=40942&categoryId=40314 (제임스 톰슨)







톰슨의 시구로부터는 "풋풋한 생각이 싹트게 하는 법을 가르치는 것은 즐거운 일"* 이라는 것을 배웠다.

*『계절』(1726~1730)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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