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아직은, 여름과 봄 사이. 곧 더 더워지리라. 작년 6월 3일의 포스트로부터.


장미가 빨리 시드는 것은 죽음이 임박했음을 나타내는 상징이다.

여름날의 마지막 장미를 보았네,
금방이라도 피어날 것처럼 붉게 피어 있었네.
그때 지나가며 전율을 느끼며 말했네.
생의 한가운데는 죽음에 가까워지는 것임을.-헵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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