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뤼아르 시 선집 제4부 1940년대를 읽는 중. 아래 옮긴 글은 시집 '고통의 무기'(1944) 수록작 '용기'의 마지막 대목이다.
사진: Unsplash의Louis Paulin
우리 중 아주 훌륭한 사람들이 우리를 위해 죽었다 이제 그들의 피는 우리 가슴 속에 자리 잡고 다시 아침이 온다 파리의 아침은 임박한 해방 태어나는 봄의 공간 바보 같은 세력은 열세에 놓이리라 이 포로들 우리의 적들은 만약 그들이 깨닫는다면 만약 그들이 깨달을 수 있다면 일어나 물러가리라.
-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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