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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백과] 소시송 [SAUCISSON] (그랑 라루스 요리백과, 강현정, 김미선)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5868123&cid=48180&categoryId=48246
소시송은 소시지와 발음이 비슷한데, 가열해서 만드는 소시지와는 달리 소금과 후추로 고기에 간을 한 뒤 비계나 향신료 등을 넣어 돌돌 만 후 3개월 정도 말린 것이 다. 우리나라에 잘 알려진 이탈리아의 살라미도 소시송의 일종이다. 우리가 소시지라고 하는 가공품은 프랑스어로는 소시스로 돼지 창자에 고기나 각종 야채를 쑤셔 넣은 것이다. 이때 돼지피를 섞어 넣으면 우리나라 순대처럼 색이 짙어져 소시스 노아르(Saucisse noire), 즉 검은 소시지가 된다. 소시즈 중 대장을 써서 내장까지 함께 넣으면 부댕(Boudin)이 되고 부댕에도 피를 섞어 넣으면 부댕 노아르(Boudin Noir), 즉 검은 부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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