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옮긴 글 속 세 천재 피아니스트들의 관계성 - 마르타를 중심으로 - 굴다는 그녀의 스승이고 프레이레는 그녀의 절친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넬손 프레이레 [Nelson, Freire] (음악의 역사 (음악사 대도감), 1996. 9. 10., 김원구)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351328&cid=60519&categoryId=60519


넬손 프레이레 사망...향년 77세 https://daily.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760688 (2021)



피아니스트들의 큰 스승 브루노 자이들호퍼가 이런 말을 했다. "나는 평생 동안 경이로울 정도의 천재를 세 명 보았다. 프리드리히 굴다, 마르타 아르헤리치, 넬손 프레이레가 그 세 명이다. 굴다의 기적이 머리에서 일어난다면 마르타의 기적은 손가락에서 일어난다. 그리고 넬손의 기적은 마음에서 일어난다." 어쩌면 이 말이 마르타 아르헤리치를 폄하하는 것처럼 들릴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마르그리트 뒤라스가 뭐라고 했던가를 기억하라. "인간은 사실 손으로 생각한다." - 14. 리우데자네이루: 소울메이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