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굿바이 옐로우 브릭 로드'(엘튼 존)는 '오즈의 마법사'에 나오는 노란 벽돌길로부터 착안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Goodbye Yellow Brick Road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팝송 1001, 2013. 1. 10., 로버트 다이머리, 토니 비스콘티, 이문희, Stephen Patience)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400559&cid=51292&categoryId=51292







"에메랄드 시로 가는 길에는 노란 벽돌이 깔려 있으니까 길을 잃을 염려는 없을 거예요. 오즈를 만나거든 겁먹지 말고 아가씨의 사정을 다 털어놓고 도와 달라고 부탁하세요. 그럼 안녕." - 2. 먼치킨들과의 만남

노란 벽돌길을 따라 걸어가는 내내 도로시는 주위의 풍경이 너무나 아름다운 것에 놀랐다.

둘은 길로 돌아갔다. 도로시는 허수아비가 울타리를 넘는 것을 도와주었고, 그들은 곧 에메랄드 시를 향해 노란 벽돌길을 따라 걷기 시작했다. - 3. 도로시는 허수아비를 어떻게 구했을까?

이제 길은 울타리 하나 없는 거친 황무지로 이어지고 있었다. 저녁 무렵 도로시와 허수아비는 커다란 숲에 이르렀다. 아름드리나무들이 빽빽이 우거져 나뭇가지가 노란 벽돌길 위에서 서로 맞닿아 있었다. 뒤엉킨 나뭇가지들이 지붕처럼 햇빛을 막아 나무 아래는 거의 캄캄했다. 하지만 도로시와 허수아비는 걸음을 멈추지 않고 계속 숲속으로 들어갔다.

"숲으로 들어가는 길이 있으면 숲에서 나가는 길도 있겠지. 에메랄드 시는 이 길이 끝나는 곳에 있으니까, 우리는 이 길을 따라가야 해." 허수아비가 말했다. - 4. 숲속으로 난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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