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동경 이야기' 촬영 현장(여성 인물이 배우 하라, 허리에 손을 대고 서 있는 남성이 감독 오즈) - Public Domain, 위키미디어 커먼즈
일본의 배우 하라 세쓰코는 오즈 야스지로의 대표작이자 세계영화사의 걸작으로 불리는 '동경 이야기'(1953)의 사실상 여주인공이다. 아래 옮긴 글은 오즈 산문집 '꽁치가 먹고 싶습니다'가 출처.
우리 나라 작가 성해나의 등단작 '오즈'(소설집 '빛을 걷으면 빛' 수록)에 영화를 즐겨 보는 두 사람이 등장하고 그 둘의 이름이 오즈와 하라.
[오즈 야스지로 영화의 눈부신 빛, 배우 하라 세쓰코 탐구] http://cine21.com/news/view/?mag_id=97387 (김소미)
하라 세쓰코原節子 씨는 좋은 사람이야. 이런 사람이 서너 명 더 있으면 좋은데 말이야. - 오즈 씨의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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