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시간을 걷다’(전세환)로부터


 

[군산 뜬다리부두 조명 꺼지고 곳곳 부서져 2022. 12. 5.] https://youtu.be/Djq8lZ3VgzE


[네이버 지식백과] 군산 내항 뜬다리 부두(부잔교) [群山內港-]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687343&cid=51946&categoryId=55073





어릴 적 교과서에서는 뜬 다리 부두로 배웠는데 군산 내항은 조수간만의 차가 심하여 썰물 때는 갯벌이 드러나 배의 접안이 어렵기 때문에 부잔교를 설치하였습니다. 부잔교는 수위의 변동에 관계없이 선박이 계류할 수 있도록 물에 뜨는 고정물인 부함선(浮函船)과 이를 육상과 연결하는 다리인 도교(渡橋), 그리고 연결다리를 올리고 내리거나 부함선에 작용하는 하중을 경감할 수 있는 조절탑 시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군산항은 한국전쟁때 유엔군의 폭격으로 항구와 창고가 대부분 파괴되었는데 1953년 재건계획을 통해 복구되어 오늘에 이르고 2018년 8월 6일 3기의 부잔교가 등록문화재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 4. 부잔교와 전군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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