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플이 일러주어 재작년 오늘 펼쳐본 '박완서의 말'을 열었다. 이 책의 마지막 편은 피천득과의 대담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 여기 언급된 '창밖은 봄'(세계사 '엄마의 말뚝' 수록작)을 이번 봄에 읽어야겠다.

https://youtu.be/0MvQjvztu4Q 완독 동영상을 찾아둔다.

박 선생님 글이 참 좋아요. 「창밖은 봄」에 나오는 여주인공 길례는 얼마나 순수하고 깨끗한지 몰라요. (피천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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