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bFw_s6aRz6U
‘모두가 듣는다’(루시드폴)가 아래 글의 출처. 피아니스트 시모어 번스타인이 인용된다.
A pre-1969 "Silvertop" Fender Rhodes Electric Piano By Fetz at German Wikipedia - Public Domain, 위키미디어 커먼즈 [네이버 지식백과] 전기피아노 [Electric Piano] (악기백과, 장윤선, 박수연, 민은기)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3376542&cid=60476&categoryId=60476
음악가 시모어 번스타인Seymour Bernstein은 ‘살아 있는 존재는 모두 영혼의 저수지spiritual reservoir를 품고 있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것을 소우주microcosmo라고 부릅니다.
<Microcosmo>는 수중 마이크hydrophone로 녹음한 바닷속 소리로 시작됩니다. 이어지는 곡의 뼈대는 1/4인치 릴 테이프에 녹음한 로즈Rhodes 피아노 소리인데, 40년 가까이 독일 어느 공장에 잠들어 있던 오래된 녹음기로 녹음한 것입니다. 소리를 녹음한 테이프를 일일이 면도칼로 잘라 끝과 끝을 이어 루프로 만들었습니다. 이는 60년대 미니멀리스트들의 작업 방식과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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