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렘 한 스푼, 독일 크리스마스 마켓'(스텔라)의 저자는 드레스덴의 유서깊은 극장을 방문한다.

By Thaler Tamas 


[네이버 지식백과] 젬퍼 오페라 하우스 [Semper Opera House]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세계 건축 1001, 2009. 1. 20., 마크 어빙, 피터 ST. 존, 박누리, 정상희, 김희진)




브런치를 마치고 향한 곳은 가까운 곳에 위치한 오페라하우스, 젬퍼 오퍼 Semperoper. 건물의 명칭은 설계를 담당한 독일의 건축가 고트프리트 젬퍼의 이름과 같다. 르네상스 양식의 아름다운 이 공연장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관현악단 중 하나로 손꼽히는 드레스덴 작센 국립 관현악단 Sächsische Staatskapelle Dresden의 본거지로도 유명하다. 음악사로 보자면 바그너의 <탄호이저>를 비롯한 수많은 명작들이 초연된 곳이며, 현재까지도 매년 5월 드레스덴 음악제가 열리는 독일 음악의 성지와도 같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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