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thys Immerses Achilles in the Waters of the Styx, 1817 - Francesco Hayez - WikiArt.org


아킬레우스 - Daum 백과






지하세계(Hades)에는 스틱스(styx) 강이 흐르는데, 이 강과 관련된 단어로 stygian이 있다. stygian darkness는 ‘칠흑 같은 어둠’, 즉 ‘지하세계의 암흑’이라는 뜻으로 사용된다.

스틱스 강은 그 강에 몸을 담그는 자에게 불멸을 선사하기도 했는데, 아킬레우스는 어렸을 때 어머니 테티스가 그 강에 몸을 담가 불멸의 힘을 얻게 되었다. 다만 그녀의 어머니가 손가락으로 잡고 있던 발뒤꿈치만은 물에 젖지 않아 ‘치명적인 급소’가 되고 말았다. 그래서 이 부위를 ‘아킬레스건’(Achilles tendon)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실제로는 아주 강한 부위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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