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qfzd7MtWhI
"아무것도 정해진 게 없다는 건 문제가 있군요. 나 원, 결정하는 법을 몰라서야 글을 쓸 수가 있나요."
퇴고에서 가장 핵심적인 기술은 자기 글을 보고 잠재된 가능성을 알아보는 능력이다.
"죽은 글은 모조리 버리고 산 글은 모조리 거둔다." 약한 부분을 없애는 데만 에너지를 집중했더니 남은 부분들에서 놀라울 정도의 일관성이 발견될 때가 많다.
자신의 능력을 확인하기 위해서 이미 써둔 글 중에 좋았던 것을 다시 읽는 것도 도움이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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