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들의 정원'(재키 베넷 지음, 김다은 옮김) 중 모네 편으로부터 의붓딸이자 며느리인 블랑슈(Blanche Hoschedé Monet - Hoschedé는 친가의 성이다)에 관한 내용을 찾았다. 아래 그림들은 블랑슈의 작품이며 지베르니를 담고 있다.[네이버 지식백과] 지베르니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344757&cid=40942&categoryId=34084




By Blanche Hoschedé Monet - Public Domain, https://commons.wikimedia.org/w/index.php?curid=97235008





By Blanche Hoschedé Monet - Public Domain, https://commons.wikimedia.org/w/index.php?curid=97880246


모네의 의붓딸 블랑슈 오셰데 모네Blanche Hoschedé-Monet는 가족 중 유일하게 화가의 길을 걸었다. 블랑슈는 모네를 따라 정원과 교외를 다니며 그의 곁에서 그림을 그렸다.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반 지베르니에 모여든 미국 화가들 중 두각을 나타내었던 존 레슬리 브렉과 사랑에 빠지기도 했다. 하지만 모네가 허락하지 않아 관계가 오래가지 못했고 모네의 친아들 장과 1897년 결혼했다.

블랑슈의 작품은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1911년 어머니 알리스에 이어 1914년 남편 장이 세상을 떠나면서 집안을 돌보느라 작업에 집중할 수 없었다. 블랑슈는 1947년까지 지베르니에 살며 정원과 모네의 유산들을 관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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