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홀저, 시대의 명상록 | 보그 코리아 (Vogue Korea)
[네이버 지식백과] 제니 홀저 [JENNY HOLZER] (501 위대한 화가, 2009. 8. 20., 스티븐 파딩, 박미훈)




내가 사회정치적인 것을 작업에 자주 직접적으로 포함시키긴 하지만, 명백한 주제가 없는 예술도 엄청난 가치가 있다는 걸 꼭 강조하고 싶어요. 파시스트들이 어떻게 추상화를 매도하고 파괴했는지 생각해 보면 매우 흥미롭죠.
어떤 예술가로 기억되길 꿈꾸나요? 의미 있고 쓸모 있는 것을 내놓고 싶어요. 나의 작업이 너그러움, 박식함, 재미있음, 끔찍함, 사랑스러움, 신비함의 알 수 없는 조합이면 좋겠습니다. (제니 홀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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