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에 없던 독서, 흐, 왜 이 시점에 그림 동화가 갑툭튀 끼어들었을까? 마치 불가항력인 양 나는 슬그머니 읽고 있다. 모르는 이야기부터 읽으려고 했는데, 크, 아는 것부터 읽는 중이다. 아이가 매일 같은 동화를 자꾸 또 읽어달라고 조르는 것처럼.



사진: UnsplashSamuel Pucher








이분은 늙은 대모보다 훨씬 더 날 사랑해 줄 거야.

대모님은 어쩌면 그렇게 무거워요? 끌어올리기가 너무 힘드네요. 왕자님은 순식간에 제 옆으로 올라오는데요.

He will love me more than old Dame Gothel does.

Tell me, Dame Gothel, how it happens that you are so much heavier for me to draw up, than the young King’s Son?he is with me in a mo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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