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에 간 심리학’(윤현희 지음) 중 ‘상처는 나의 힘 : 루이스 부르주아’(5장. 여성 화가의 정체성: 전문성과 여성성 사이에서)로부터


By © Oliver Mark, CC BY-SA 4.0, 위키미디어커먼즈



By Didier Descouens - Own work, CC BY-SA 4.0, 위키미디어커먼즈



By Arte Fora do Museu - Aranha, Louise Joséphine Bourgeois, CC BY 2.0,위키미디어커먼즈





95세가 넘어선 나이에 어느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그녀의 예술관은 매우 솔직하다. 인터뷰에서 밝힌 그녀의 삶의 철학은 현시대를 살아가는 누구라도 가슴에 품어보고 싶은 이야기다.
 
내게 낙천주의란 사람들이 나를 알게 되면 나를 좋아할 수밖에 없다는 믿음에서 시작된다. 나에게 예술은 나 자신의 정신분석학이자 나만의 공포와 두려움을 볼 수 있게 해주는 어떤 것이다. 마찬가지로 당신은 당신에 대해서 직시하고 알아야만 한다. 그런 고찰이 당신을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 2008년 10월 28일 매거진 GQ와의 인터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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