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herine Mansfield Wellington Writers Walk By Pippipip - Own work, CC BY-SA 4.0, 위키미디어커먼즈
반 정도 읽고 중단했던 이 책 '아이 러브 딕'을 이어서 읽는 중. 이 작품은 사실과 허구의 가운데 어딘가에서 서성댄다. 뉴질랜드에서 학교를 다닌 저자는 뉴질랜드 출신 작가 캐서린 맨스필드에게 애정을 갖고 서술한다.
'아이 러브 딕'의 저자 크리스 크라우스 https://brussels-express.eu/agenda/american-novelist-chris-kraus-at-bozar/
캐서린 맨스필드는 삶의 한 조각을 너무도 간절히 열망한 나머지 그것을 장르로 만들었답니다. 작은 나라는 이야깃거리를 내어주죠. 사람들이 좀처럼 들고나지 않는 벽지에선 서로의 삶을 지켜보는 것 외엔 딱히 할 일이 없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