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b25h3978a 힐데가르트








"어떻게 수녀님이 소믈리에가 되셨어요?"

촌스럽게 제가 물었습니다. 소믈리에 수녀님은 아무렇지도 않게 대답하셨습니다.

"힐데가르트 수녀님 때부터 술은 좋은 약으로 쓰였어요. 고마운 마음으로 드세요."

과연 힐데가르트 수녀님의 제자답다고 생각하며 ‘낮술’에 기분 좋게 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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