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Alice Bolingbroke Woodward
도나 해러웨이의 반려종 선언을 읽고 집안 일을 돕는 개인 '피터팬'의 나나가 생각났다(세인트버나드 종이다). 나나는 창작의 산물이지만 실제 불가능한 일은 아닐 것이다. TV동물농장 같은 프로그램에서 개에게 심부름을 시키는 등 간단한 일을 시키는 에피소드를 본 기억이 난다. '피터팬'에서 웬디의 아빠는 개인 나나가 사람 아이들을 돌보는 것을 싫어한다. 웬디의 아빠는 일하는 개에게 거부감을 갖지만, 오히려 인간이 개를 부려먹고 괴롭히는 경우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다. (앗, 파트라슈가 떠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