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Alice Bolingbroke Woodward - Public Domain, 위키미디어 커먼즈
도나 해러웨이의 반려종 선언을 읽고 집안 일을 돕는 개인 '피터팬'의 나나가 생각났다(세인트버나드 종이다). 나나는 창작의 산물이지만 실제 불가능한 일은 아닐 것이다. TV동물농장 같은 프로그램에서 개에게 심부름을 시키는 등 간단한 일을 시키는 에피소드를 본 기억이 난다. '피터팬'에서 웬디의 아빠는 개인 나나가 사람 아이들을 돌보는 것을 싫어한다. 웬디의 아빠는 일하는 개에게 거부감을 갖지만, 오히려 인간이 개를 부려먹고 괴롭히는 경우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다. (앗, 파트라슈가 떠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