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 Carel Willink - WikiArt.org



우리가 선택하는 책들은 우리가 변덕스러운 신들 앞에 설 때 지옥이냐 구원이냐를 결정짓는 요소가 될 수 있다. ‘천당과 지옥에 대한 보고서‘에서 실비나 오캄포는 이런 결론을 내렸다. "천당과 지옥의 법률은 융통성이 많다. 당신이 어느 쪽으로 갈 것인지는 자그마한 세부 사항에 달려 있다. 나는 고장 난 열쇠나 고리버들로 만든 새장 때문에 지옥으로 간 사람들을 알고 있다. 또 신문지나 우유 잔 때문에 천국으로 간 사람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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